건물을 많이 왔다갔다하는 직업이라 엘리베티어를 많이 이용하는데, 한번은 아찔한 순간을 경험해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순간 쿵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오픈버튼이 먹히질 않는거다 목적지 층에 도착했는데 말이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 나에게도 오는구나. 하고 침착한 대응을 하게 되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났으니 노란색 버튼을 눌러 호출을 했다. 예전에는 한번만 누르면 됐었는데, 하도 장난으로 눌러보는 사람, 버튼 누르다 잘 못 누르는 사람 때문에 한번은 멘트만 나오고 두번을 눌러야 비상연락망이 가동된다. 친절하게 안내자가 나와서 잠시만 기다리면 안전요원이 나가서 문을 열어 준다고 나를 안도하게 했다.^^ 엘리베이터 고장은 왜 일어날까? 매달 한번씩은 안전점검과 시스템 점검이 이루어..
'벚꽃놀이 같이 가실 분, 일당 5만원'이란 제목의 글이 sns에 떴다고 신문기사 사회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네요. 이걸 보면서 정말 사람도 돈으로 사는 세상이구나 하고 혀를 찰수 밖에 없네요. 전문가들의 의견은 사람을 사귀는 데 서툰 젊은이들이 쉽게 돈으로 사람의 감정과 시간을 사려는 씁쓸한 세태라는 것이다. 또 다른 의견으로 부모에게 과도하게 의존해 자란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면서 스스로 사람 사귀는 걸 어려워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sns만 의존하는 생활 방식을 탈피하고, 부모나 학교, 사회가 어릴 때부터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상황을 경험하게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논조다. 요즘엔 더구나 혼자 놀고, 혼자 밥먹고, 혼자 영화보고, 혼자 살고, 혼자 모든 걸 다 영위할 수 있는..
하영이 돌잔치에 다녀와서 날씨도 좋고 4월의 첫 주말을 맞이하여 야외로 놀러가는 차들이 많은 아침 시간, 우리는 성모병원에 아들을 급히 면회하고, 회사 동료가 돌잔치를 초대해줘서 수원으로 고고씽을 했어요. 고속도로는 꽃구경 인파들로 인해 차가 가다 서다를 반복했지요. 역시나 주말에는 서둘러서 일찍 출발해야 늦어도 조금 늦는다는 걸 체감했지만요. 하영이 돌잔치는 홍록기 파티하우스(나우베베) 수원점에서 치른다고 했어요. 그런데 주소는 용인시 기흥구 흥덕1로 13 IT벨리 B동 2층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수원 인접한 용인이더랍니다. 건물도 새 건물이고, 홀이 5개, 주차장은 지하1층부터 4층까지 있어서 주말에 돌잔치나 생일잔치, 각종 모임하는데 있어서 최적화된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서울에도 많은..
화창한 4월의 첫 스타트를 불이나는 사고를 목격하면서시작하였습니다. 영등포로터리 쪽에서 운전하고 가다가신길역 앞에서 포터 화물차가 엔진 과부하로 인해 연기가 나면서아찔한 순간이 연출되었네요. 소화기만 있었어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조금은 있었습니다. 만우절에 뭔 일이래요.^^ 그래서 봄철에 바람도 많이 불고 놀러들 많이 가잖아요. 화재에 무감각 할 수 있어서 소화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아까 전의 차 사고처럼 초기 진압만 잘 해줘도 별일 없이 넘어갈 수 있는생활 속 일들이 비일비재 할 테니 말이죠.^^ 기본적으로 소화기의 정의, 종류, 특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얘기해 보겠습니다. 소화기는 화재의 초기 단계에서 1차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운반해..
이유식을 잘 먹게 하자. 유아 상식이 없어서 그런지 둘째 소율이가 24개월째 되고 있는데 밥을 잘 안 먹으려 하네요. 유아 식탁도 사서 앉혀서 먹여도 보고, 김같은 나트륨이 들어간 걸 좋아해서 밥에 싸 줘도 보고, 국물 있는 걸 좋아해서 미역국, 된장국 등 국물류를 밥에 말아서 줘보기도 하는데, 한번 안먹으면 두세숟가락 뜨는둥 마는둥.. 그래서 와이프 보고 주변에 엄마 들한테 물어보라고 하니깐 답변이 예술이다. '알아서 잘 먹이면 되지!'.ㅋㅋ 별로 신통치 않은 답변에 실망을 하고, 검색엔진을 가동하기로 했다. 편식 시키지 않는 법, 나의 육아 비법, 나의 이유식 먹이기 특강 등. 별의별 글들이 뜨는구나. 편식하는 아이 습관 고치는 기사에서 요약. 엄마들은 아이의 편식에 대해 단순히 먹기 싫어서 떼쓰는 ..
초코파이 바나나맛 부드러워요^^ 이마트 용산점에 부식거리를 사려고 갔는데 과장 매장에서 눈에 띄는게 있었다.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맛! 신제품이라고 광고를 하고 와이프가 왜 사냐고 해도 나는 오리온에서 새롭게 출시 된거 같으니 한번 먹어보자고 해서 18개들이짜리를 구입했어요.ㅋㅋ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과자 신제품 출시 잇따라'라는 기사가 뜨는 걸 확인 할 수 있었다. 아무튼 새롭게 출시 되는 것은 항상 먹어보고 써보고 해야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는 거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ㅋㅋ 집에 와서 상자를 개봉 한 후 봉지를 뜯어서 먹어보니 상자에 붙어 있는 것 처럼 부드럽다는 단어가 맨 먼저 나오네요. 기존 초코파이보다 덜 단 것 같고, 부드러운 입맛, 세지 않는 느낌. 맛있다 맛없다를 떠나서 올해로 창립..
하나어린이집을 고발합니다.ㅋㅋ 소율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작년에는 나이가 어려 새싹반이었다. (지금도 어리구나^^ 22개월 25일) 그런데 새해가 되니 3월에 토끼반으로 월반을 했더랬다.^^ 언니, 오빠들 틈에서 잘 적응한다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칭찬을 해주셨는데.. 오늘 사고가 나고 말았네요.ㅠㅠ 토끼반에는 문을 열고 나오면 작은 계단이 2개 있는데, 소율이가 닫힌 문을 열고 나오면서 굴러 넘어진거다. 어이쿠 ㅠㅠ 이마에 빨갛게 혹이 생기면서 마음이 괜히 울컥해진다. 파랗게 멍이 곧 들겠고 안그래도 앞짱구인데, 더 튀어나온 모습을 보니까 짠해지네요. 원장 선생님을 찾아가서 한바탕(?)하고 와야하나^^ 일례로 학생이 선생님한테 맞고 들어오면 학교에 쫓아가서 선생님을 두들겨 팼다는 신문 기사가 가슴에..
위의 동영상은 친구네 가족이 고창 동림저수지에 놀러 갔다가 영상으로 담아온 흔적이네요.^^먼 시베리아아에서 날아온 가창오리의 군무를 동영상으로 보고 있자니,역시나 간접 체험보다는 직접적으로 몸소 체험을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을하게 됩니다. 한강에서 새들이 떼지어 날아 다니는 모습은 새발에 피, 조족지혈에불과하다는 것을..저렇게 새들도 살기위해서 같이 함께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하고다시 돌아가고 하는 것임을..세상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죠.혼자서는 인생을 살아 갈 수 없는데도,무리지어 사는 삶,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삶.인간관계를 잘 해야 세상을 품고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다음은 '2016년에 서서'라는 최연수 시인의 글을 옮겨 봅니다. 2016년에 서서 "생각을 한 곳에 모아 욕심이 동하게 하지..
컴퓨터 조립의 날 노트북도 있지만, 그래도 피씨가 있어야 마음이 더 편안하다는 이유로 6년만에 조립을 하기로 결정하고, 용산에 아이파크로 고고씽을 하였다. 전에는 전자랜드에서 친구 지인에게 부탁해서 조립을 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무작정 찾아가서 알아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지.^^ 기존 컴퓨터에서 하드만 달랑 붙일 수 있어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새로 피씨를 맞추는 거네. cpu를 전에는 amd로 했는데, 기사님 말씀이 요즘엔 거의 안한다해서 인텔 펜티엄으로 갈아타서 견적을 진행했다. 얼추 가격이 나오고 3만원 디씨해서 단번에 조립이 진행되고.. 나는 가족과 함께 이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두시간 후에 가보니 거의 완성.ㅋㅋ 집에 와서 보니 전에 하드에 c에 저장되어 있던 문서들은 다 날라가고ㅠㅠ 마우스랑 키보..
- 아파트투유 청약경쟁률
- 원주기업도시
- 김포한강신도시
- 신길뉴타운
- 동탄2신도시
- 위택스
- 한강공원
- 다산신도시
- 아파트투유 청약
- 아파트투유
- 기아자동차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쉐보레
- 페이스북
- 개봉예정영화
- 울산송정
- 울산송정지구 분양
- 르노삼성자동차
- 민원24
- 현대자동차
- 르노삼성
- 주택청약
- 복면가왕
- 신한은행 인터넷뱅킹
- 주택임대사업자
- #자기계발
- 용인수지파크푸르지오
- 신한은행
- 울산송정지구
- 빕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