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킴의 파블킹(파워블로그의 왕)

안녕하세요?큰애가 구토로 응급실에 들어간 후, 입원이 결정돼서 치료 받고 있는데,와이프는 병실에서 큰애 병간호하고, 나는 회사 연차내고 둘째 케어를 하고 있다.입춘이 지났는데도 날은 계속 춥고 눈까지 엄청 내려서 힘들게 하고 있는데,현실에서 도피하고픈 심정이 가득하다.무릎은 무릎대로 아프고, 카드 대금 나가는 날인데 통장에 잔고도 별로 없어서 아쉬운대로 동생에게 얼마를 빌렸다.투자한 주식, 코인 등은 오를줄 모르고,대통령 탄핵이 되네 안되네 사회가 어수선한 거는 갈피가 잡힐 줄 모른다.모든게 내 맘대로 되는 게 없으니, 현실을 외면하고 훌훌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같다. ㅎㅎ오늘은 아파트 분양시장도 날씨마냥 꽁꽁 얼어붙었는데, 한줄기 빛이 나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분양가 및 분양정보에 대해서 알아보..

안녕하세요?오늘 수능시험이라 초등학교가 자율휴업이어서 와이프가 따님하고 처형네랑 놀러가는 바람에, 나는 아들램과 독박육아의 세계로 빠져 들었다. ㅎㅎ아들램 밥을 먹이면서 우연히 tv를 봤는데, 혹한의 시련을 이겨내는 사람들을 그려내는 방송을 보았다.그 중 우리나라에서 축구를 하다가 일본으로 유학가서 집단 따돌림을 받았던 34세의 청년 이야기가 감동을 주었는데, 왕따를 이겨내고 일본 프로리그에서 왕성히 활동을 하다가 무릎 인대가 끊어지는 바람에 선수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다.그 예기치 않은 절망속에서 어느 선배가 산을 올라가 보라고 해서, 그때부터 등반을 시작하는데. 그냥 등반도 아니고 눈보라가 몰아치는 곳에서 눈구덩이를 파서 잠을 청하고, 절벽에서 별을 바라보며 잠을 자는 등극한의 한계에 맞부딪혀 자신에게 ..

안녕하세요?동네 소아과에 아들램 독감예방주사 맞히러 갔는데, 14세라서 무료접종이 안된다고 했다. 아들이 장애인이라서 그냥 되는줄 알고 간게 패인이었다.그래서 알아보지도 않고 송파구 보건소로 갔는데, 거기선 아예 독감주사를 놓치 않는다고 했다. 아니 구청에서 운영하는 보건소가 독감주사도 취급하지 않는다니..보건소 직원은 그래도 친절하게 동네에 가까운 무료접종 병원을 알려주셨다.오늘 비까지 내려 독감예방주사는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는데, 어찌됐든 정보를 알고 제대로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을 해 봤다.오늘은 우리동네에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서는데, 후분양 아파트인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분양가 및 분양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일원에 잠실진주아..

안녕하세요?살면서 여러가지 투자를 해오고 있는데 은행 적금만큼 안정적인 상품이 있을까 싶다. 주식과 코인, 펀드 등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 왔지만, 적금과 예금은 물가지수를 감안하지 않으면 플러스 이자를 따박따박 주고 있으니 제일 효자 상품이라 생각한다.이번에도 케이뱅크 1년 만기가 돌아오고 있고, 신한은행도 3년만기 상품이 9월로 예정돼 있다.이번 기회에 풍차돌리기 적금을 시작할까도 생각했지만, 매달 풍차돌리기를 하면 그 다음 그 다음이 배가 되기에,현실적으로 4사분기 풍차돌리기가 어떨까 싶다.이번에 신한은행이 고금리 적금 상품을 내놨는데, 바로 '언제든 적금' 상품이다.20만계좌가 완판돼서 다시 20만계좌를 또 출시했다고 하니, 신한은행에 최근 1년동안 예적금 상품 가입 안하신 분들이라면 꼭 가..

안녕하세요?요즘 앱테크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너무 벌려 놓은게 많은 걸까요? 빼 먹는게 자꾸 늘어나고 있어요.모니모 앱의 챌린지가 2개로 줄어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어제 만보 젤리를 받지 않아서 5월 만보 챌린지 놓치고 말았어요.더불어 오케이캐쉬백의 청룡이벤트 출석체크가 있는데 이것도 하루 빼먹어서 5만포인트 당첨의 기회를 스스로 무산시키고 말았다니까요. ㅠㅠ언제나 더블체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했다고 넘어가버리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너무 욕심을 버리고, 기본에 충실한 앱테크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오늘 말씀 드릴 내용은 바로 2024 신한 프로야구 적금이에요.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을 들까, CMA계좌를 새로 만들까 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야구팀이 승리하면 포인트도 주고..

안녕하세요? 투타겸업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가 10년 7억달러에 LA다저스로 FA 계약을 하는 걸 보면서, 역시 최고의 선수에겐 경쟁이 붙고 처음에 형성된 계약 금액을 훌쩍 넘는 메가톤급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더불어 계약 금액을 10년 후에 나눠 받는 지불 유예를 결정하면서 팀이 선수 수급에 숨통을 터주게 했다는 점에서, 오타니의 월드시리즈 우승이 정말 간절하구나 라고 느끼는 점이 많다. 이정후 선수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억달러가 넘는 초대박 계약을 했는데, 일본의 최고의 투수 야마모토가 과연 뉴욕양키스, 뉴욕메츠,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중 어느 팀으로 가게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오타니가 직접 야마모토에게 자신의 팀으로 오라고 구애를 했다고 하는데, ..

안녕하세요? 학교에서 학생끼리 폭행, 프로야구 구단에서 일어난 얼차려 폭행, 데이트 중 일어나는 데이트 폭력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이러한 심각한 문제가,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날 줄이야. 며칠 전 처제와 와이프가 통화하는 내용을 들었는데.. 처제가 결혼을 해서 지금까지 잘 살아오는줄로만 알았는데, 동서한테 손찌검을 당했고 그러한 일들이 가끔씩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처음에 친정 식구들이 결혼을 반대했었지만, 아이를 임신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하게 됐다고 그래도 잘 살기를 바래왔는데..ㅠㅠ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우리네 삶에서 폭력과 폭행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강자가 약자에게 행해지는 물리적인 폭력은 근절되도록 사회와 각계각층에서 공론화해서 재발을 방지할 수 있..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일어난 일이다. 오전에 회사 동료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어느 지점으로 가야할 물건이 오버플로우가 생겨서 오후에 내가 나갈 지점에 일부 물량을 가져다 놔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결과가 잘 못 나왔다. a로 가야할게 b로 가고 말았으니 말이다. 메너저한테 좌초지종을 얘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다시 a로 물건을 가져다 달랬다.ㅠㅠ 애초에 내가 회사 동료의 오더를 잘못 파악하고 했으니 울며겨자먹기로 다시 일처리를 하게 됐다. 시간도 더 걸리고 일은 일대로 많아지고, 특이사항은 항상 두번 정도 확인해서 상대의 말을 정확하게 캐치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ㅋㅋ 일처리를 제대로 하려면 말이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 오늘은 현대건설과 ..

안녕하세요? 회사 분점에서 일하다 사무실 바깥에서 어른들 싸우는 소리가 나서 달려가보니, 외주업체 사장님과 택시 기사가 서로 대치중이었다. 골목길에서 외주업체 사장님 차는 좌회전을 하려했고, 택시 기사는 내리막을 지나쳐 외주업체 차를 못 가게 가로 막고 있는 상황이었다. 서로 양보 못 하겠다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덩달아 차들은 세군데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내가 나서서 계속 중재를 시도했는데.. 택시 기사가 일을 해야했는지 슬그머니 양보를 한 덕분에(?) 교통정리가 확실하게 됐다.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대치했었다면 강남 일대 골목길이 교통체증으로 짜증을 불러 올 일대의 사건으로 번졌을텐데.. 역시 뭐든지 옆에서 정리를 해줘야 이 사회가 잘 돌아가는 것 같다. 이태원 참사를 생각나게 하는 순간이었..

안녕하세요? 자차는 그렇지 않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영업용 1톤 차량을 3년간 무사고로 뺏지까지 받았는데, 어제 5톤 대형차량을 운행하면서 무사고를 깨는 접촉사고를 내고 말았다.ㅠㅠ 골목길에서 나와 대로변으로 나는 우회전을 해야했고, 1톤 화물차량은 골목길로 들어가려 했다. 그차가 바쁜 것 같아서 나는 전방만을 주시한채 차들 틈으로 비집고 들어가려 했으니, 조수석에 동승자가 있었으나 나도 그도 접촉사고가 난 것은 꿈에도 몰랐는데. 회사 메니저에게 전화가 와서 나의 왼쪽 꼬리가 그 화물차 라이트를 깨버렸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었다. 옆에 동승자가 전화 통화하면서 내가 사고낸게 아니길 진심으로 바랐는데 ㅠㅠ 내가 당사자가 되고 보니, 별별 핑계들이 떠오르고 그랬다. 대형차는 우측으로 회전하면 좌측 후미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