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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많이 왔다갔다하는 직업이라 엘리베티어를 많이 이용하는데,
한번은 아찔한 순간을 경험해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순간 쿵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오픈버튼이 먹히질 않는거다 목적지 층에 도착했는데 말이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 나에게도 오는구나.
하고 침착한 대응을 하게 되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났으니 노란색 버튼을 눌러 호출을 했다.
예전에는 한번만 누르면 됐었는데,
하도 장난으로 눌러보는 사람, 버튼 누르다 잘 못 누르는 사람 때문에
한번은 멘트만 나오고 두번을 눌러야 비상연락망이 가동된다.
친절하게 안내자가 나와서 잠시만 기다리면 안전요원이 나가서
문을 열어 준다고 나를 안도하게 했다.^^
엘리베이터 고장은 왜 일어날까?
매달 한번씩은 안전점검과 시스템 점검이 이루어지는 걸로 아는데 말이다.
사례를 들어서 엘리베티어에서의 안전 수칙같은 걸 말씀드리고자 한다.
1. 어린아이들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점프하고 쿵쾅거린다.
2. 엘리베이터의 모든 층 버튼을 누른다.
3. 엘리베이터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한다.
4. 엘리베이터에 한쪽으로 쏠리게 짐을 싣거나 사람이 탄다.
5. 엘리베이터 틈 사이로 이물질, 쓰레기, 모래 등이 잔뜩 쌓인다.
6. 엘리베이터가 닫히는 순간에 그 틈을 이용해서 타려고 엘리베이터를 붙잡는다.
위의 사항은 모두 엘리베티어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아래와 같이 엘리베이터 이용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랍니다.
1. 정원 및 적중하중의 초과는 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2. 지정된 용도 이외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승,하차시 승강기 문턱과 바닥 높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4. 승강기 출입문에 기대거나, 밀지 말아야 합니다.
5. 승강기 내에서 뛰거나 난폭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6. 승강기 출입문에 옷이나 가방 등이 끼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7. 유아 또는 애완견은 반드시 안고 탑승해야 합니다.
8. 노약자는 가능한 보호자와 동승해야 합니다.
9. 승강기 고장 등 비상 발생시 인터폰으로 연락 합니다.
10. 구조의 요청으로 구출되는 경우 반드시 구출자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11. 화재 발생시 승강기에 탑승하지 말고 비상 계단을 이용합니다.
위는 (주)쉰들러엘리베이터에서 제공한 내용이다.
(주)쉰들러엘리베이터는 처음 들어본 회사였는데
에스컬레이터 세계 1위, 엘리베이터 세계 2위의 회사라고
문구를 본 거 같아요.
오티스가 세계 1위 회사라고 알았는데 말이죠.^^
말이 나온김에 엘리베이터 회사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글로벌 회사로는 오티스, 티센크루프, 쉰들러엘리베이터 등이 있고,
우리나라 회사로는 FM엘지, 현대엘리베이터, 동양엘리베이터 등이
많이 볼 수 있고 대표적인 회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더 깊게 파고들면 글이 길어질 수 있으니 이번 시간은
스킵 하도록 할게요 이 내용은 말이죠.
다음으로 적재하중이 모두 다 틀린 것 같기도 해요.
당산동의 조그마한 5층짜리 상가주택 건물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는데,
승객용 3인승에 200kg이라 아주 조그마한 엘리베이터도 보았네요.
실상은 두명 들어가면 만원이에요.^^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11인승에 750kg, 20명에 1350kg
현대엘리베이터는 13인승에 900kg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는 11인승에 750kg, 8인승에 550kg까지 가능하네요.
엘리베이터 속도도 60m/min 등
건물의 규모나 층수에 따라서 상이한 것 같습니다.
높은 건물은 엄청 빠른 것 같고,
아파트형 공장처럼 무거운 짐을 실어야 하는 곳은 엄청 느리더라고요.
예전에는 짐이나 화물, 승객만 실어 나르는 역할만 했던 이 구조물이
이제는 공기정화, 이온 살균, 공기 질을 좋게 해주는 첨단
구조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의 본문에 맞는 글로 마무리 지을 까 합니다.
비상시 각 회사마다 비상 연락처를 알아볼까 해요.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콜센터 080-022-0089, 1899-9070
현대엘리베이터 1577-0603
FM엘지엘리베이터 1899-7144
쉰들러엘리베이터 1588-1875
동양엘리베이터 02-2675-6187
오티스엘리베이터 1661-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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