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킴의 파블킹(파워블로그의 왕)

요즘 무척이나 더운데요, 아이스크림의 계절이 오고도 남았다 할 수 있지요. 저는 위장이 약해서 아이스크림을 우유를 끊은 것 처럼 아이스크림도 못 먹는 음식 중에 하나가 되었답니다. 나이가 들수록 못먹는 음식들이 늘어나서 사람이 살면서 먹는 재미가 가장 큰 욕구와 행복중의 하나인데 즐거움을 상실하게 돼서 정말 큰 일이에요. 제가 카페활동을 하는데요 인돈사라는 카페에서 글을 썼는데 주인장님이 애썼다하시면서 저에게 베스킨라빈스 기프트콘을 선물로 주셨지 뭐에요. 한동안 와이프 핸드폰에 있다가 오늘에서야 드디어 베스킨라빈스31 매장에서 인출(?)을 했네요. 그래서 기쁨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을 긁적거리고 있답니다.^^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로 베스킨라빈스31이 가장 많은 매장을 오픈시켰고, 나뚜루, 빨라쪼, 하겐다즈..

대림산업이 한강 주변으로 아파트 사업을 많이 하네요.^^ 서초구 잠원로에 신반포5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뷰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한강 맨 앞자리네요. 그냥 최고급 호텔을 짓는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일반분양을 41세대 하는데 평당 5천만원을 넘지 않을까 싶네요.^^ 강남에서는 그렇게 분양을 하고 있지 않나요? 제가 사는 상도동 주변으로 상도역 대림 이편한세상 상도노빌리티와 흑석역 흑석8구역 롯데캐슬 에듀포레, 흑석7구역 대림 흑석 아크로리버하임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에듀포레가 맨 먼저 스타트를 끊었고요, 뒤이어 상도노빌리티가 모델하우스를 6월 10일에 오픈한다죠. 계속 사업이 연이어 있는 대림산업이 흑석7구역은 6월말쯤에 진행을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슬슬 저도 청약..

아들 성욱이가 강남성모병원에서 병치료를 많이 받아서 자주 왔다갔다 하는 곳이 중앙대쪽에서 이수교차로 쪽으로 향하는 흑석동 길이거든요. 그래서 오다가다 흑석동 지역을 바라보다가 산동네를 부수고 있지 뭐에요. 이거이거 흑석뉴타운을 개발하는 구나 하고, 유심히 보고 있는데요. 롯데건설에서 재개발하는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가 돛을 올린 것 같습니다. 제가 상도동에 살고 있어서 상도역 이편한세상 노빌리티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올린 게 있는데, 거기에 견주어서도 비교 대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도역 이편한세상 노빌리티 자세히 알아보기 더불어 대림산업도 흑석7구역에서 총 1073가구(전용 59~84㎡) 분양을 준비 중이다. 모두 403가구를 일반에 공급합니다. 분양단지명은 아크로리버하임(동작구 흑석동 1..

한강여의도공원 한강 선착장 있는 63빌딩 아래 원효대교 다리 밑으로 무더위를 피해서 피서갔더래요^^ 연일 30도를 넘는 서울의 날씨는 정말 몇십년 내 5월 날씨치고는 최고의 더위를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5월 중순인데 이렇게 더우니 6월, 7월은 어떻게 버틸지 사뭇 궁금해 지는 군요. 소율이, 성욱이 모두 더워하고 와이프도 바람 좀 쐬자고 해서 우리가 자주 가는 곳인 한강공원 물빛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차들이 줄줄이 서서 대기하고 있길래, 과감히 유턴을 해서 그냥 한강선착장있는 곳으로 가게 되었죠. 이곳을 통해서 물빛공원을 가려 하였으나, 원효대교 다리 밑에 텐트촌으로 뒤덮여있길래, 와이프한테 이곳을 베이스캠프로 삼고 물빛공원은 걸어서 다녀오자고 하였죠. 그래서 원터치텐..

김영삼 대통령 기념 도서관 숭실대와 상도역 중간에 살고 있는데, 일의 특성상 상도터널 위를 매일 같이 지나다닌다. 그래서, 고 김영삼 대통령 기념 도서관을 공사 착공 할 때부터 봐 온 사람중의 하나다. 그렇다고 고 김영삼 대통령과 정치적인 성향이 같다고는 볼 수 없다.^^ 벌집 문양으로 창을 많이 낸 외관의 형태를 보이고, 그렇게 웅장하지는 않으나, 한강대교를 지나가기 전 상도터널 쪽에 위치해 있기에 독보적이고, 아침에 엄청난 출근하는 차들의 행렬 속에서 빛이 나는 건물이라 할 수 있다. 제 기억으론 2012년 3월에 공사를 시작한 거 같은데, 너무 공사가 진척이 안되고 지지부진했던 것으로 생각이 된다. 작년에 김대통령께서 서거하시고 나서 기념도서관이 오픈한다고 하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아직도 깜깜 무..

재활용 분리를 생활화 하자. 처갓집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휘발유가 바닥을 향하고 있어서 잘가는 신길동의 S-OIL 주유소로 먼저 향했다. 신풍역을 지나서 영등포 구민체육센터를 지나는데, 종량제봉투의 더미를 발견하고선 쓰레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리고자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또 빌라 반장이라서 건물 관리를 하고 있어서 사태의 심각성을 더욱 여실히 느끼고 있는데요. 우리 집도 그렇지만 쓰레기 문제가 정말 심각한 것 같아요. 요즘 꽃 축제다 먹거리 축제다 뭐다 해서 행사도 많은 것 같고, 프로야구 개막으로 야구장이나 경기장에도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 처럼 쓰레기도 일파만파 늘어날 것 같아서 사람들의 시민의식 제고 및 님비주의를 타파하자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길거리나 공공 장소에서는 공공..

상도역 대림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가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상도역과 숭실대입구역 딱 중간인데, 상도역에서 장승배기로 항상 출근을 하면 보이는 곳이 상도역 3번 출구의 대림아파트였다. 그런데 작년 12월에 이주공고가 나고 2월달부터 각종 건설장비 들이 들어오면서 천막(?)을 치고 포크레인들이 벌떼처럼 달라붙어서 아파트를 부숴가고 있다.^^ 상도역 대림아파트 주소: 상도1동 36-1번지 1982년에 지어진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 대림아파트는 5~10층, 11개 동 ▲82㎡ 140가구 ▲99㎡ 120가구 ▲165㎡ 140가구 등 총 400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내가 상도동에 산지는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숭실대 입구역의 현대아파트에 얹혀 살다가, 동생이 중앙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에 들어가면서..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봄의 불청객 황사도 있지만 미세먼지가 더 안좋죠. 마스크를 껴도 텁텁하고 목이 컬컬한게 봄이와도 별로 신선하지가 않다. 날씨도 안개가 낀것처럼 흐리멍텅한 시야가 눈살을 찌뿌리게 했는데, 오늘은 북서풍이 불어 오면서 미세먼지를 멀리 내보내고 생명의 싹을 틔운것 같다. 일하면서 대방동의 어린이 공원을 지나갔는데, 겨울 동안 풀이 죽어있던 나무들이 하나 둘씩 기지개를 켜는구나. 개나리, 벚꽃 등 봄을 상징하는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면서 벌써 벌이 날라와 꿀을 따네요. 신기하다 할 수 밖에 없는 계절의 오묘한 섭리임을 느끼게 한다. 이거는 자연의 신비로움이고, 파란하늘과 맑은 공기를 마시고 살려면 중국의 고비사막을 없애던가 우리나라의 매연을 내뿜는 공장 및 차를 폐쇄 시켜야 하..

성욱이 면회갔다가 담당교수는 못보고 부교수 하고 상담했는데 인공호흡기가 기관지를 다치게 하므로 목에 구멍을 내서 기계랑 연결시키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한다. 무거운 마음을 잠시나마 해소하고자 우리의 아지트인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 망중한을 즐기기에, 소율이가 뛰어놀기에 적당한 날씨인거 같다. 마침 공원에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울려퍼지고, 크루즈 타는 선착장에는 벚꽃이 피어 있지 않은가. 우리가 한강공원에 자주 왔는데 언제 나무를 심었지 라는 의구심은 사진을 찍으로 오자 해결되었다. 인공의 힘!^^ 이랜드선착장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크루즈 승선권을 추첨해서 준다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배가 고파서 cu편의점에서 라면과 김치, 구운계란, 삼각 김..

[출처- 일요신문] 내방역~사당동~상도동~여의도~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 6대가 운행하게 될 공항버스 노선(6019번)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동작구,여의도 주민뿐만 아니라 여의도를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의 인천공항 이용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 기사는 작년에 접한 가사였는데 현실이 되었네요.^^ 3월 1일부터 개통된 6019번. 자주 인천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것은 아니나, 동작구에 살면서 노선이 신설 됐다는 것에 큰 영광으로 생각된다.^^ 3월 8일에 동작구 보건소를 지나가는데 미스코리아 처럼 노란띠를 두르고 남자분들이 정류장 앞에서 개통식을 축하하는 사절단이 서 있길래 무슨 일인가 했었다. 그런데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길래 올 것이 왔구나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