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삼일절에.. 패딩 선물.

내일모레가 경칩인데 아침엔 영하6도를
찍을정도로 겨울의 세참이 정도를
벗어나 있다.
경칩을 믿어야겠죠?^^

아침에 출근하는데 차가 별로 없어서
공휴일에도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뻥 뚫어주어서 조금이나마 감사한
생각으로 일을 시작하였지요.^^

우리나라의 독립과 그 기념일인
삼일절!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역사를 제대로
모르고 사는건 아닌지 반성을 하게되고.
삼일절, 광복절, 현충일, 625사변일,
한글날은 그래도 알고 있다는거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어찌됐든 몽벨 패딩은 내 동생이
아버지께 선물했는데,
아버지가 입을게 많다며
나에게로 넘어 왔다는 말씀^^
태근이 계탔네요.ㅋㅋ

시세(?)를 알아보니 30만원대이네요.
소재가 가볍고 따뜻한 성질의 원단을
쓴거 같아서 너무나 좋은 아우성을
지름.
동생은 밖에 잠깐 나갈 때 입으라는데.
나는 외출할 때도 입고
봄에 쌀랑할때 계속 입고 다닐련다.

아버지께!
아파트 경비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제가 열심히 일해서 꼭 보답하겠습니다.
자주 전화드리고요.
힘내시고, 또 안부 여쭙겠습니다.
패딩 감사드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