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전드 오브 타잔(The Legend of Tarzan, 2016)'이 6월 29일 개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수입하고 배급하는 영화 '레전드 오브 타잔(The Legend of Tarzan, 2016)'이 6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벌써부터 보고 싶어서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이와 비슷한 영화 '정글북'도 6월 9일에 개봉을 한다는데 둘 다 성공을 해서 시너지 효과를 낼지 아니면 한 영화만 성공을 할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 '레전드 오브 타잔'은 정글의 왕이였으나 이제는 문명사회에 완벽하게 적응해 런던 도심에 살고 있는 타잔은 광산 캠프를 조사하기 위해 돌아오라는 연락을 받고 다시 정글로 떠나게 되는데요, 사랑하는 아내 제인과 밀림을 지키기 위해 인간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밀림 액션 블록버스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섹시 스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타잔'을 맡고,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 마고 로비가 타잔의 연인 '제인'으로 먼저 관객들을 만난다. 

[007 스펙터]의 크리스토프 왈츠,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의 사무엘 L. 잭슨 등 묵직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예전에 '타잔'을 흑백 TV가 있을 때부터 본 것 같은데요, 1980년 쯤 말이죠.

그 때는 정말 '타잔'이 밀림의 영웅이었죠. '아아아~!' 하고 소리를 내 지르면 모든 밀림의 동물들이 벌떼처럼 나타나서 도와주는 구도!

이번 영화도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구성일 것 같지만, 3D 입체화면으로 내지르는 고함 소리와 동물들의 힘찬 역동적인 움직임 등이 생생하게 보여지고 전달될 것 같아서 내심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답니다.

옛 향수도 자극하고, 아내 제인과 달콤한 러브신도 보여질 거 같고요,

할리우드 섹시배우인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의 명품 바디도 정말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을까요.^^

아직은 볼 수 없지만 '레전드 오브 타잔'의 예고편으로 맛보기로만 감상하실게요.^^ 2차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