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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박 2일을 보고 있노라면 멤버들을 괴롭혀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강요하는 듯한 게임이나 복불복을 너무 강조하는 게 아닌지 싶어요. 물론 재미나 웃음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어렵다고는 하지만 말이에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숨어있는 여행지를 발굴해 내고, 그곳의 좋은 점들을 부각시키는 컨셉은 왜 1박2일이 일요일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지를 각인시켜 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기 전에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치킨한마리를 테이크아웃해서 맛있게 먹으며 시청했는데요,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아서 오븐마루 추천 메뉴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오븐 마루 상도점은 숭실대에서 상도엠코타운아파트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이 생각보다 커서 좌석이 70석 정도 앉을 수 있는 규모입니다. 몇번 가서 먹었는데 생긴지 얼마 안돼서 깔끔하고 대로변 코너자리에 있어서 찾기도 쉬운 곳이랍니다

                  

오븐마루 닭이 8호에서 9호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소식입니다. 육계 사이즈가 850~950g으로 9호로 변경됐다네요. 어쩐지 양이 더 늘어난 것 같더라고요. 오븐마루가 치킨만 취급하는게 아니고 여러가지 사이드메뉴를 개발해서 술안주로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븐마루는 닭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요, 오븐에 구워서 기름을 쫙 빼버리는 치킨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현미베이크 기본 오리지널이 8,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입니다. 물론 맛도 괜찮고요.

저희 집에서는 보통 파닭을 선호하는데요, 순살 현미베이크 파닭이 12,900원으로 저렴하고, 파의 맵고 쌉싸름한 향이 가미가 되고, 오븐마루가 개발한 소스에 퐁당 담가 먹으면 정말 게눈 감추듯 비어와 함께 사라지는 것은 삽시간이죠.^^

저희 와이프는 오븐마루 파닭에 푹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더라고요.

기존 기름에 튀긴 치킨집들이 대세였다면, 이제는 트랜스지방도 없고 웰빙식품으로 각광받는 오븐에 구운 치킨의 시대가 될 것 같습니다. 오븐마루치킨 메뉴 추천을 하라면 저희는 순살 파닭입니다.


오븐마루치킨 상도점의 특징이랍니다.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하고요, 치킨을 미리 구워 놓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오븐에 구워줘서 전화 주문을 하면 보통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재료의 신선도와 직결되는 부분이겠지요.

다만, 배달이 안된다는 점이 단점으로 있지만,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아니면 주변에 큰 마트가 있기에 다녀오면서 들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오븐마루치킨을 이용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오븐마루치킨은 대표적으로 베이크치킨, 로스트치킨으로 나뉘고요. 베이크치킨은 천연곡물 파우더와 현미가루로 200도씨 이상의 오븐에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함을 자랑합니다. 로스트치킨은 24시간 숙성한 국내산 닭고기를 오븐에 구워 담백하고, 독특한 소스로 다양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가격대는 8,900원에서 13,900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오븐마루치킨 상도점은 동작구 상도동 468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븐마루의 현미베이크 순살 파닭치킨에 빠져 살고 있는 오븐에 구운 맛있는 치킨 오븐마루상도점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 파닭현미베이크 순살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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