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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날씨를 싸늘하게 했는데요, 아침에 일을 하러 동네 골목길을 올라가는데 이사를 하는지 차가 몇 대 세워져 있더라고요. 그런데 봉고차 한 대가 계속 클락션을 울려대며 시동을 킨채 가만히 있는 거에요. 일을 하려고 짐을 내리고 그 차가 나갈 것 같아서 차를 한쪽으로 대 두었죠.

일을 하고 있는데 고성이 오고 가는거에요. 바로 이사하는 사람들과 그 봉고차가 싸우는데, 봉고차는 차를 빼달라고 하고 있고, 이삿짐은 차를 못빼니 뒤로 후진해서 나가라는 거 였어요. 골목길에 중간에 이삿짐 차가 들어오면 입구에 이사중이라고 표시를 해 두면 좋으련만.. 봉고차도 그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한참 뒤에야 후진해서 빠지더라고요.

사람사는게 별건가요. 서로 피해 안주고 상호 협력은 못 하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두서없는 글 적어 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은요 9월에 무료로 영화 보는 곳이랍니다.


사육신공원 내 사육신역사관에서 매주 수요일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2016년 9월 열린 청춘극장 및 가족극장 영화 상영 안내입니다.

♦ 상영시간

  • 청춘극장 : 매주 수요일 오후2시

  • 가족극장 :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2시

♦ 장 소 : 사육신역사관(사육신공원 내)

♦ 대 상 : 지역주민

♦ 관 람 료 : 무 료



청춘극장은 9월 7일에 황정민 주연의 국제시장을 무료로 볼 수 있고요, 추석엔 한 주 건너뛰고요. 9월21일 수요일엔 청담보살을 볼 수 있습니다. 9월 28일엔 ‘4등’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답니다.

9월 10일 토요일에 상영하는 가족극장은 ‘마리이야기’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이병헌, 공형진, 안성기 등이 목소리 배우로 출연합니다.

 

위와같이 2016년 9월 열린 청춘극장 및 가족극장 무료영화 상영 안내를 해 보았고요,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면 또 포스팅을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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