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 통일전망대 통일안보공원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

회사에 취직해서 출근을 하게 되면 조금 뻘쭘하잖아요. 그래서 신입사원일수록 인사를 잘 해야 한다는 생각에 '안녕하세요?'라고 사무실을 들어가게 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 패기와 인사성은 사라지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열심히 인사를 했지만, 인사를 안 받는 사람들이 대다수라서 하는 저도 이상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다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는 사안이라서, 매번 신입들의 인사만 받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인 통일전망대 관람 후기에 대해서 써 보도록 할게요.

★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 통일전망대 통일안보공원 관람 후기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통일전망대를 가기 위해서는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출입신고를 필수로 해야 한답니다.

신고하는 사람의 신분증이 필요하다고는 하나, 신분증 확인은 안하더라고요.

관람권은 대인이 3천원, 7세이하와 장애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요. 더불어 주차비는 5천원이랍니다.

dmz가 있는 강원도 고성군의 관광안내도입니다.

뭐니해도 강원도 고성의 가볼만한곳은 통일전망대가 아닐런지 싶어요.

dmz가 있다는 것은 분단국가의 아픈 현실이지만, 그곳을 전망한다는 것은 관광지로서의 사명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출입국신고를 하고 잠시 기다렸다가, 한 5km 정도를 차로 이동했어요.

그러면 평화통일 화장실을 가실 수 있답니다.^^

통일전망대 올라가는길 표지판에서 한컷 찍었어요.^^

오르막이긴 한데, 걸어서 올라갈만한 길이었지요.

전망대 올라가는 길 앞에 공군 351고지 전투지원작전기념비가 우뚝 솟아 있네요.

통일을 염원하는 우편엽서도 우체통에 부칠 수 있으니, 한번 구매해서 보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조국 통일 선언문도 33인 대표 이만희 선생님의 글로 남겨져 있더라고요.

통일전망대 올라가는 길 건물에 북한 술과 고성의 술 파는 곳이 있어요.

부처님 상도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강원도 바다와 자연의 싱그러움이 조화롭다고 할까요.

이곳은 정말 전망 하나는 끝내주는 것 같아요.

사진만 연신 찍어댔습니다.

금강산 해금강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해준다고 하는데, 날씨가 해무가 끼어 있는 날에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우리 살아 생전에 통일이 되는 날이 과연 올까요.^^

통일전망대 망원경 보는 곳이에요.

북한 기념품 파는 곳에서 북한 화폐도 구매할 수 있답니다.

1층에서 감자떡을 3천원에 구매해서 먹었는데, 맛이 있더라고요.^^

장모님이 통일전망대 구경을 하고 나오면서, 금강산 휴게소에서 사주신 묵주에요.

돈 잘 버는 돈을 벌게하는 부를 선물로 주셨으니, 열심히 벌어 봐야 겠어요.^^

이상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인 통일전망대 통일안보공원 관람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