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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라면 주말에 도대체 아이랑 무엇을 해야할 지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백화점이나 쇼핑몰을 가자니 돈이 많이 들고, 여행을 가자니 겨울이라 엄두가 나지 않죠.

저희도 매번 와이프가 아이를 데리고 서울랜드를 가라, 동물원에 가라 등등 맨날 구박아닌 구박을 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둘째를 데리고 능동 어린이회관 눈썰매장에 다녀 왔더랩니다. 와이프가요.^^

오늘은 능동 어린이회관 눈썰매장 이용 후기 및 주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 능동 어린이회관 눈썰매장 좋아요

둘째가 이제 다섯살이 됐는데요. 처음으로 눈썰매장이란 곳을 가게 됐어요.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는 애가 눈썰매장에 가니 달라졌어요.^^

물론 튜브 눈썰매 초급코스는 이모랑 같이 탔네요.^^

상급코스는 유아에겐 많이 어려운 코스라 패스~!

눈놀이 동산에서 플라스틱 썰매를 타고 즐겁게 놀았어요.

이모가 딸래미랑 러브스토리를 찍었어요.^^ 울 딸래미가 이모의 연애를 방해하는 것 같아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울 소율양 한번 이모랑 같이 타보더니 이젠 혼자 탄다고 튜브를 끌고 올라가네요.

혼자서도 잘 타요.^^ 어른이 된 것 같은 뿌듯함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얼음을 지치며 앞으로 나아가는 추억의 얼음썰매도 이용할 수 있어요.

어린이회관 눈썰매장이 좋은 게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건데요.

제기차기, 통 속에 활넣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답니다. 원래는 양궁같은 것도 있던 것 같은데, 안전사고 때문에 없어진 것이 아쉬워요.

또한, 빙어잡이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한 사람 당 열마리씩 가지고 나갈 수 있어요. 매점 안에서 빙어튀김을 맛있게 튀겨 줍니다. 10마리당 2천원이에요.

서른마리나 튀겼는데 다 먹었어요.^^



소셜에서 능동 눈썰매장 상품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요.

저희는 눈썰매장+ 빙어잡이 1인권을 세장 구매해서 이용하였습니다.

참고로 위메프에서 구입한 내용입니다.

능동눈썰매장은 2월 25일까지 개장을 한다니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라고요.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시면 이렇게 금액이 나와요.

어린이회관 눈썰매장 주차는 하루 5천원이니 이용하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오시는 길이고요.

참고로 2월 15일 ~ 2월 18일 설(구정)연휴 동안 휴무일없이 정상운영한다고 하니, 서울에 계시는 분들은 많은 이용 바랍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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