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킴의 파블킹(파워블로그의 왕)

장마기간에 접어들었음에도 비는 계속 안오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6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즉 DDP라고 하지요. 그 곳에서 신기한 2층버스를 본 적이 있는데요, 서울에 살면서 서울 이곳저곳을 구경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줄 서울시티투어버스 '전통문화코스'를 소개합니다. 저번에 강남시티투어버스는 포스팅을 통해서 말씀드렸는데요, 강북의 문화유적지와 음식, 쇼핑 등을 대표하는 곳을 천장개방형 2층버스로 운행을 하니, 서울시민도,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도, 외국에서 서울을 구경하러 오신 분들 모두 만족할만한 서울도심 씨티투어가 될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와 같이 천장개방형 명물 2층버스가 서울 시내 중심 곳곳을 안내합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한 남대문시장, 광장시장, 평화시장 등 대형 전통시장..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하늘정원에서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 구경을 할 수 있는 VR(가상현실)체험을 하고 있는데요. 정말 바쁜 직장인이나 사업자에게 도심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체험행사인 것 같아서 좋은 문화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유럽항공권을 구매할 때는 KLM 네덜란드항공에서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암스테르담이 유럽을 잇는 허브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가 보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오렌지군단으로 알고 있는 축구의 고장이자 풍차, 튤립을 연상하는 나라잖아요. 제가 한 번도 비행기를 타면서 비즈니스 석을 이용해 보지는 못했으나, 인생을 살면서 한번은 타봐야 하는 의자(?) 자리가 비즈니스석이 아닌지 꿈을 꾸어 봅니다. 그런데 KLM네덜란드항공에서 '프라이빗 리무진 서비스 제공'한다는 광고..

저번에 베이징으로 여행갈 때 정말 분주하게 준비하고 여행자보험도 들고, 은행가서 환전도 하고 비상약도 준비하고 여행을 가기 전에 할일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기분이 들떠서 그런지 여행가기 전에 제일 행복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때는 환율쿠폰이라는 것도 모르고 그냥 중국 돈으로 환전을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최근에 보니깐 환율우대쿠폰이란게 있어서 환전할 때의 수수료를 감면해 주는 제도가 있네요. 엊그제 외국에서 송금을 받을 때 필요한 외화통장을 만들려고 신한은행 숭실대역점으로 갔었거든요. 그 때 환율우대도 해주고 환율우대쿠폰도 발급을 해준다 하길래 알게 된 사실입니다. 역시 사람은 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합니다. 발빠르게 정보를 습득하고 그걸 최대한 이용을 해 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자 그럼 신..

우리나라 대표 국적기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장애 승객을 돕다가 동명이인에게 잘못 표를 발권해서 이륙이 40여분 지연됐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땅콩회항, 바비킴 사건 등 바람 잘날 없는 대한항공이다. 작년에 베이징에 갈 때 대한항공을 타고 갔었는데, 꽤 괜찮은 서비스를 받은 것 같은데, 아무튼 와이프는 비행기를 타면 저가항공보다는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같은 국적기 항공회사들을 편애하는 것 같더라고요. 요즘들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같은 여행사는 물론이거니와 인터파크, 지마켓, 옥션 등 소셜에서도 항공권을 모두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네이버 항공권을 이용하면 국내외 항공권 스케줄 및 11개 제휴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항공권 정보를 비교, 중개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데서 네이버 항공권을 강력 추..

오늘이 금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아침 출근 길은 정말 한산한 수준이었습니다. 평소보다 늦게 나왔는데도 도로가 원활하니 목적지에는 더 빨리 도착하는 수준이었죠. 월요일이 현충일이라 많이들 놀러갔나 싶더라고요. 점심 때 즐겨찾는 단골 식당에 갔더니 백반집 사장님께서 도로에 사람들이 있냐고 저에게 묻더라고요. 그래서 별로 없다고 했더니 이제는 금요일도 토요일 같다고 한숨을 내쉬시더라고요. 예전에는 일주일이 '월화수목금금금' 이었다면 지금은 '월화수목토토일'이 아닐런지 오늘도 일하면서 자조섞인 생각을 해보았네요. 저도 여행을 많이 떠나는 것은 아니나, 해외 유명 여행사이트인 익스피디아,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을 접하고 나서는 일년에 한번은 그래도 해외에 나가봐야 하지 않을까 버킷리스트만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