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다음 세가지는 다음 세가지 경우에만 알려진다. 용기, 그것은 전쟁터에서만 알아볼 수 있고, 지혜, 그것은 분노에 사로잡혔을 때만 알아볼 수 있고, 우정, 그것은 곤궁할 때에만 알아볼 수 있다. - 에머슨

토목공사나 철도, 지하철 공사는 국가기반산업이지만 토지 보상문제가 소음이나 진동 등 민원문제가 발생되는 대표적인 공사기간을 잡아먹는데요. 인천과 수원을 연결하는 수인선도 당초에는 올해 말에 완공이 목표였지만, 2018년으로 완전개통 시기를 늦춘다고 하네요.

오늘은 수인선 복선전철 노선도와 개통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 수인선(수원 ~ 인천) 복선전철 안내

인천과 시흥은 물론 안산 등 인천 남부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발전을 위하여 2005년 6월 착공한 후 총사업비 5,845억 원을 투입했다.

1. 수인선1단계

2012년 6월 오이도∼송도(13.1km)가 우선 개통됨.

2. 수인선2단계

송도∼인천역 7.3km를 2016년 2월 27일 수인선(송도∼인천) 개통됨.(1973년 운행을 중단한 이후 43년 만에 복선전철로 재개통한다는 의미가 있다)

3. 수인선3단계

수원∼한양대역(19.9km) 구간을 2017년말 완공할 예정이었는데요.

수원역∼한양대역 공사구간내 토지주와 보상협의가 차질을 빚으면서 개통일이 1년 미뤄졌다.

사업기간이 늘면서 수인선 사업비는 8천275억 원에서 8천526억 원으로 251억 원 증가했다. 

<완전개통시 수인선 노선도 입니다.>

★ 수인선개통 효과

분당선 왕십리역부터 인천역까지 환승없이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 수원역∼한양대역은 20분(급행 15분), 수원역∼인천역까지는 65분이 걸린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인선 일평균 이용객을 수원역∼한양대역 7만여 명, 한양대역∼오이도역 16만2천여 명, 오이도역∼인천역 7만5천여 명으로 추계했다. 수인선 개통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는 수도권 서남부지역 수원·화성·안산과 인천지역 인구는 550만 명으로 추정된다. 



★ 수인선노선 지하철역명

현재 수인선 급행 열차는 없으며, 배차 간격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는 7 ~ 12분, 평시와 주말, 공휴일에는 15 ~ 23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모든 열차는 오이도역과 지하 인천역 구간만을 왕복 운행하며, 또한 비정기적으로 소래포구역까지 가는 특별열차(2017 시흥 갯골축제를 위해 노량진역 ~ 소래포구역간 1일 4회 왕복 운행)가 운행중이다.

2018년 하반기에 전 구간이 최종적으로 완전 개통되면 분당선과 상호 직결 운행되어 상시 급행 열차도 운행될 예정이다.


이상 2018년에 완전개통예정인 수인선노선도와 개통시기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