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 질문하기

안녕하세요? 쾌락은 행복하게 사는 시초요 끝이다. - 에피쿠로스

원래는 12월달에 대통령선거를 치뤄야하는데, 탄핵정국으로 인하여 조기대선이 가시화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언론매체에서도 각종 여론과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등 각종 대선 이슈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mbc에서는 대선주자를 검증한다는 프로그램이 절찬리 방송중이고요. sbs에서 대선주자 심층면접 프로젝트인 '대선주자국민면접'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2017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는 대통령직에 지원해 서류전형(설 연휴 이후 지지율 평균 Big5)에 통과한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안철수, 유승민 등 총 5명이 각자 직접 작성한 이력서를 들고 대선주자 국민 면접장을 찾는다.

★ sbs 대선주자국민면접 방송 5인 일정

1. 2월 12일 오후 11시 5분 문재인

2. 13일 월요일 이재명

3. 14일 화요일 안희정

4. 15일 수요일 안철수

5. 16일 목요일 유승민 

<대선주자국민면접 예고편>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국민이 차기 대통령에게 바라는 역량’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 후보별로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역량을 추출, 이에 대한 검증에 집중한다. 추출된 역량은 비전, 리더십, 진실성, 소통능력, 위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각 후보에게 궁금한 세 가지 역량을 뽑아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mc로 진행을 맡았으며, 국민들을 대신해 이들에 대한 심층 압박 면접을 벌일 국민면접관은 총 다섯 명이다.

철학계의 돌직구왕 강신주, 정치소설의 황태자 김진명, 모두 까기의 달인 진중권, 돌아온 저격수 전여옥, 까칠한 평론가 허지웅이 그들이다.

'대선주자 특별면접'은 앵커나 진행자와의 단순 질의응답 형식 위주로 진행되었던 다른 대선주자 대담과는 달리, 유력 대선주자들의 인성, 가치관, 역량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확인하는 '압박 면접' 형식으로 진행된다.  

면접관들은 방송 전 SNS를 통해 댓글로 받은 국민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송곳 같은 질문을 마련, 전 국민이 참여하는 면접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차기 대통령후보에게 궁금한 내용을 sbs홈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패널 5인이 그 어떤 질문도 대신해준다고 하니 댓글로 질문을 남겨 주시면 됩니다.

<국민면접 질문하기 바로가기>

'5일 연속 100분 특별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5대 1 압박 면접, 2대 1 심층 압박 면접 등 기존과는 다른 날카로운 질문공세가 예상돼 대선주자들은 마치 취업 준비생과 같은 긴장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 Y'등을 선보인 SBS 시사교양본부에서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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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면접을 보는 것은 남에게 자기 몸을 다 까발리는 거랑 다름없죠. 물어보는 사람들은 거리낌이 없을 테고 말이죠. 면접보는 사람들의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되고도 남습니다. 아무튼 대선주자심층면접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자질있는 리더를 걸러 내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획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문재인, 안철수, 안희정, 유승민, 이재명 대선후보가 출연하는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 본방사수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