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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은 자신이 행복하려고 스스로 결심하는 만큼만 행복할 수 있다. - 링컨

영화관에서 와이프랑 영화본지가 꽤 흘렀네요. 영화도 보고 콘서트도 관람하며 운동이나 스포츠 경기관람도 좋은데, 현실은 그러한 것들을 하지 말라고 하니 참 안타까운 삶을 사는 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오늘은 곧 개봉예정인 영화 '공조'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남북 최초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참신한 설정을 바탕으로, 위조지폐 동판을 두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북한형사와 남한형사가 스크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1월 18일이 개봉예정일이다.

현빈과 유해진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현빈은 지난 2012년 해병대 제대 이후 큰 히트작이 없었는데요. 이번 영화 공조가 현빈에게는 가장 큰 기회이자 도전이지 않을까 싶다.

★ 영화 공조 기본 줄거리

영화 공조는 비밀리에 제작된 이 동판을 탈취하려는 북한 범죄조직에 의해 아내와 동료들을 잃은 북한형사 림철령(현빈)이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서울에 파견되면서 시작된다. 동판을 찾아야 하는 북한이 남한에 공조수사를 요청한 것인데, 북한 속내가 의심스러운 남한은 정직 중인 형사 강진태(유해진)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한 림철령의 감시를 맡긴다.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진태.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수사가 시작된다!

★ 영화 공조 감상 포인트

현빈은 북한 특수정예부대 출신으로 숙련된 무술을 선보이는 철령의 고난도 액션을 위해 촬영 3개월 전부터 북한 무술 주체격술과 러시아 무술 시스테마를 연마했다.

탄탄한 신체에 훈련된 기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철령과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신체에 덜 훈련된 듯한 기술, 말이 앞서는 진태, 두 인물의 '다름'이 주는 유쾌함이 무엇보다 매력적이다.

유해진은 그동안 수많은 작품들에서 주인공의 옆에서 지원해주는 역할을 맡아왔는데요. 생계형 남한형사 진태 역으로 능청스러운 애드리브와 생활력 넘치는 연기를 선 보일 예정이다.

<영화 공조 메인 예고편 보기>



<영화 공조 캐스팅 배우>

1. 임철령 역 (현빈 분)

"위험한 순간엔 '어디 부러질 수 있겠다'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액션의 90% 이상을 내가 했다. 안 해본 장르이고 매력적인 역할이라 욕심났다"고 밝혔다.

2. 강진태 역(유해진 분)

“사실 ‘공조’는 남과 북의 공조수사와 같은 이야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북한에서 온 ‘림철령’과 남한에 사는 ‘강진태’라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중요한 거죠. 공조수사를 통해 만났지만 결국 남과 북이라는 서로 다른 문화에서 자란 두 사람이 정을 나누는 이야기. 저는 ‘공조’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작품이라는 점이 좋았어요.”

3. 차기성 역(김주혁 분)

4. 소연 역(장영남 분)

5. 이동휘

6. 임윤아 역(윤아 분)

7. 표반장 역(이해영 분)

8. 이이경

설명절에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고 액션과 웃음, 감동과 스릴이 넘치는 영화 공조 볼만한 영화가 아니가 생각됩니다. 참고로 영화 개봉일은 1월 1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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