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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엔 신기한 일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동네 목욕탕에서 사우나를 마치고 나와서 tv를 보는데, 베트남에서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더라고요. 악어 등에 개구리 5마리가 올라타서 놀고 있는 거에요. 정말 믿기지 않는 광경이었어요. 또한 일본 화가인데, 양손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동시에 인물화를 그리는 퍼포먼스는 최고의 경지에 오른 양손 화가임을 보여주었죠. 엄청난 노력을 했고, 지금도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해설자가 얘기하더라고요.

사람의 재능은 놀라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것부터 다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나에게도 재능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계속 노력하고 발전시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때 까지 갈고 닦아 나가렵니다.^^

오늘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향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힘찬 화이팅이 필요할 경기인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경기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역대전적에서 9승 3무 1패를 앞서고 있는 우리나라가 11월 15일 화요일 오후 8시에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룹니다. 대표팀은 현재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3승 1무)과 우즈베키스탄(3승 1패)에 이어 3위(2승 1무 1패)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를텐데요, 홈경기이고 기존 홈에서 경기했을 때는 항상 승리했기에 조2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11월 15일은 최종예선 b조 포함 총 5경기가 열리는데요. 중국 대 카타르,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대 이란, 태국 대 호주 경기가 열리고요. 11월 16일에는 아랍에미리트와 이라크의 경기가 치루어짐으로써 최종예선의 반환점을 돌게 됩니다. 어느 정도 러시아월드컵에 올라갈 팀의 윤곽이 잡히게 되겠지요. 그만큼 중요한 일전일 겁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순위입니다. 우리나라가 플레이오프를 치뤄야 하는 3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경기가 정말 중요한 경기임을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입니다. 물론 한경기 한경기가 모두 중요할 수 밖에 없죠.


최종예선 B조 순위입니다. 우연찮게도 일본도 B조에서 3위를 하고 있네요. 승패도 똑같네요.^^

월드컵최종예선 5차전 우즈벡과의 슈틸리케호 출전 명단입니다. 가장 관심이 가는 선수가 전북현대의 권순태 골키퍼와 원톱으로 출전이 유력시되는 울산현대의 이정협 선수입니다. 권순태는 올해 32살로 지난해 9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라오스전에서 A매치에 데뷔했습니다. 서른이 넘어 국가대표에 발을 내딛은 거죠. K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수 년간 활약했지만 대표팀에서는 김승규(비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등에 밀려 출전하지 못했어요. 이번에도 선발출전은 어렵겠지만, 눈여겨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캐나다와의 친선경기에서 승리하며 자신감을 회복한 슈틸리케호가 우즈베키스탄을 재물삼아 FIFA 러시아월드컵에 다이렉트로 올라갈 수 있을까요. 2대 0으로 승리하기를 기대해 보면서요.^^

 

이상 11월 15일 저녁 8시에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치루어질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출전 명단에 대해서 살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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