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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한 친구가 책 선물을 몇권 해줬는데 이제서야 그중 한권의 책을 다 읽고 후기를 남긴다.

한달에 두권 쯤은 독파하고 감상문 쓰려고 했으나, 나의 체력과 정신력이 뒷받침이 안 된다.ㅠㅠ

한심한 나의 체력 핑계는 그만하고 '부자의 그릇'으로 들어가 볼까요.ㅎㅎ

 

이 책을 처음 보고서 '과연 나는 부자의 그릇이 얼마나 큰가, 부자가 될 상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책을 읽고서 돈에 지배당하지 않는 공부하는 부자가 되 보기로 결심했다.

아 그리고, 이 책이 강조하는게 가족의 중요성인 휴머니즘이다.

'부자의 그릇'은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이즈미 마사토가 책을 썼고, 김윤수님이 번역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사람은 살면서 실패해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나.
주인공은 수중에 자판기에서 커피 뽑아 먹을 돈도 없을 정도로, 사업에서 실패했다.

광장에서 그렇게 망상을 떨고 있는데, 일명 '조커'라는 노인이 나타난다.

주인공의 사업 실패에 처음부터 끝까지 얘기를 조커가 들어주는데..

'돈'의 쓰임과 '돈'의 그릇
후원자 역할을 하는 노인으로 인해

다시 재기에 성공하는 주인공.

키다리아저씨가 생각나는 책이다.
나에게도 후원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ㅎㅎ

1장 부자의 질문

자신을 '조커'라고 밝힌 노인이 주인공에게 질문을 하면서
돈의 진실, 돈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고 하면서 말이다.

 



2장 부자의 고백

주인공의 친구인 고등학교 동창인 오타니와 주먹밥 가게 사업을 시작하게 된 연유와 돈을 모아 사업 시작과
성공, 망하기 까지의 전 과정을 들려준다.

부자는 주인공의 사업 얘기를 들으면서, 돈은 계속 소유할 수 없고, 부자들의 일정한 규칙에 대해 얘기하는데.
그 중 계획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즉, 돈의 그릇을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마라고 충고한다.

3장 부자의 유언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 걸세.'

주인공의 딸(아이코)이 크게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아이코가 '조커'의 병실에 우연히 들어오게 되고,
그 인연으로 주인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이코와 약속을 이행하는 과정들.

크게 실패했다고 낙담하지 말고 배트를 휘두를 수 있도록 돌파구를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을 알려 주는 책 '부자의 그릇'

돈이란 개인의 사고와 행동의 결과가 그대로 드러난 산물이다. 당연히 우리의 사고방식에도 크게 영향을 끼친다.

"나와 일 중에 뭐가 더 중요한가?" 당연히 사랑과 일 둘 다 중요하다. ㅎㅎ

돈에 지배당하지 말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가족, 일, 건강 모두 챙겨서
그릇을 키우고 그 용량에 맞는 부자로 탈바꿈하는 인생을 살아보자.

이상 다산북스에서 출간한 부자의 그릇 책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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