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족발 맛집] 족삼리 홍제점 복을 주는 족발마을

안녕하세요?

사람이 살면서 의식주가 가장 기본이 되는 양식이 됐는데요. 그 중에서도 주거는 가장 기본이 되는 삶의 바탕이 아닌가 싶어요.

동생이 서초구 잠원동 원룸에서 10여년을 살다가 강북 서대문구의 신축 아파트로 둥지를 옮기게 됐는데요. 고작 열평도 안되는 곳에서 34평의 고급 아파트 전세로 옮긴 것은 정말이지 큰 이슈가 아닐런지 말입니다.

그래서 시골에서 부모님이 올라오고, 전주에서 여동생 가족이 올라와 집들이를 하게 됐어요.

이렇게 이사 만으로도 우리 가족을 모두 서울에 모이게 하는 것은 큰 자기력이 아닐지 말씀드리고 싶고요.

오늘은 홍제동 아이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족삼리 홍제점에서 집들이 기념 저녁식사를 했는데, 그 곳 식당 후기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 [홍제동 족발 맛집] 족삼리 홍제점 복을 주는 족발마을

동생이 한 번 가보고 깔끔하고 괜찮은 식당이래서 울 가족이 모두 가게 됐어요.

서울에 몇 곳의 체인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네요.

족삼리 홍제점은 1, 2층으로 돼 있는데요. 저희 가족은 2층의 홀을 사용하게 됐어요.

족발 메뉴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죽도 서비스로 주는데, 괜찮았어요.^^

야채 및 각종 쌈, 밑반찬, 소스류가 친절한 아르바이트생에 의해 차려졌어요.

계란찜은 서비스로 나왔는데, 조금 짜게 돼서 원망이 자자했는데요.

양배추 샐러드가 달달한 소스와 잘 버므러져 상큼한 맛을 자아냈답니다.

날치알 주먹밥도 족발과 보쌈을 먹기 위한 보조제로 아주 최고였지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말이죠.^^

홍제동 족발 맛집인 족삼리 홍제점의 가장 큰 특징은 직화족발이 아닐런지 싶은데요.

족발은 족발과 직화족발, 보쌈도 보쌈과 직화양념보쌈으로 골고루 시켜서 먹은 거 같아요.

보쌈은 부위가 항정살로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서 입에서 그냥 녹아 들어가는 마법의 음식이었답니다.^^

 

 

 

 

아이들에게도 괜찮은 족삼리 족발과 보쌈 한번 먹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족삼리 홍제점 메뉴판이에요.

메뉴판이 정말 심플 그 자체라 할 수 있어요.

족발과 보쌈에 빠질 수 없는 비빔 막국수랍니다.

매콤 달콤해서 조금의 느끼함을 싹 달아나게 하는 맛이랄까요.

와이프랑 사이좋게 나눠 먹었는데 후식으로 최고였어요.

"복을 주는 족발 마을" 족삼리 홍제점에서 건강과 웃음을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족삼리 홍제점 오시는 길 :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통일로 396-5 1, 2층>

<문의 전화 : 02-722-0982>

이상 [홍제동 족발 맛집] 족삼리 홍제점 복을 주는 족발마을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