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욱이가 병원에 입원한지 한달이 넘어가는데 11킬로그램도 안되는 녀석이 3킬로그램 이상 살을 찌워 포동포동해졌다. 나는 비쩍 말랐는데 살을 찌우기 위하여 한약을 먹어도 안되고 허벌라이프에서 나온 단백질보충제를 먹어도 안돼서 포기하고있는데 문득 성욱이가 먹는 인공 영양식을 먹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바로 병원에 문의를 해서 어떤건지 알아냈지요.^^ 위의 페디아파우더이다. 1세부터 10세까지 먹는 영양식인데 성인인 나도 한번 복용해 보려한다.^^ 덧붙여서 책자에 좋은 내용이 있어서 열심히 타자를 쳐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의 편식, 어떻게 고칠까요? * 새로운 음식이나 싫어하는 반찬을 좋아하는 반찬에 조금씩 넣어줍니다. * 조리 방법을 바꾸어 줍니다. - 채소를 다져서 좋..
2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는 울 아들 면회를 마치고서, 처가에 가는데 날이 무척 흐렸다. 바람도 쌀랑하고.. 봄이 올듯 말듯 하는게 조금은 이상하다 싶을 정도의 날씨였다. 아니나다를까, 알렉스 형님이 전화를 했는데 합정동 쪽은 눈이 세차게 몰아 친대나. 잠실에서 우리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조금 흩날리는 수준이었는데, 올림픽대로로 진입하자마자 눈발이 거세지더니 봄이 오는걸 시샘하는 겨울의 위용(?)을 보여주는 상황인것이다. 와이프가 날씨 정보를 검색해보니 저녁에나 눈이 그친다고.. 세차안하길 잘했다고 그나마 위안을 삼고^^ 차안엔 습기로 가득차서 바깥기온과의 차이로 유리창은 뿌연 상태가 지속이되고.. 엄청 차도 막혀서 거북이 운행을 하다 간신히 중앙대쪽으로 들어왔는데 그때부터 눈발이..
피터 L.허쉬 지음.열정적인 삶에서 발췌. 다음은 내가 직접 적은 1,000개 이상의 목표 리스트에서 뽑은 일부이다.나는 이 리스트를 어디든 가지고 다니며 매일 큰소리로 읽는다. 1. 30살에는 백만장자가 될 것이다.2. 1994년 겨울에 내 첫번째 책을 출간할 것이다.3. 두 달에 한번, 새옷을 살 것이다.4.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동기부여 연사가 될 것이다.5. 하버드대에서 연설할 것이다.6. 옥스포드대에서 연설할 것이다.7. 국회에서 연설할 것이다.8. UN총회에서 연설할 것이다.9. 히브루대에서 연설할 것이다.10. 동경에서 연설할 것이다. 11. 카네기 홀에서 연설할 것이다.12.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도록 배울 것이다.13.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도록 배울 것이다.14. 피아노를 배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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