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시상식 MVP 신인왕

안녕하세요? 어둠으로 어둠을 몰아낼 수 없다. 오직 빛만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다. 미움으로 미움을 몰아낼 수 없다. 오직 사랑만이 미움을 씻어낼 수 있다. - 마틴 루터 킹

올해 한국시리즈가 시작 되기 전에 전문가들은 두산의 우세를 점쳤는데요. 단군시리즈의 뚜껑이 열리자 그와 반대되는 결과로 기아가 우승을 차지했지요.

타 구단 감독들은 기아의 우승을 예견했었는데, 저 역시도 그랬고요. 김기태 감독의 재계약을 통해서 사령탑을 굳건히 했다면 외인 3인방과 양현종의 재계약에 기아타이거즈는 온힘을 기울여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곧 있는데요. 2017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시상식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11월 6일 월요일 오후2시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시상식에서는 올 시즌 KBO 리그 최고의 선수인 정규시즌 MVP와 신인상을 선정하고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 됩니다.

<2017 kbo MVP 및 신인상 후보 자격>

★ 2017 프로야구 골든글로브 MVP?

MVP와 신인왕 투표는 KBO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지역 언론사 기자 107명의 투표인단이 정규시즌 종료 후인 10월 6∼9일 이미 실시했습니다.

MVP 후보는 규정이닝이나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또는 개인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에 있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MVP의 경우 1위부터 5위(1위 8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까지 점수로 차등을 두어 투표가 진행됐으며, 개인 별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받은 선수가 수상자로 최종 선정 됩니다.

강력한 후보는 두 명인데요.

KIA를 8년만에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으로 이끈 마운드의 '원투펀치' 양현종과 헥터 노에시입니다.

타자 가운데는 2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한 최정(SK 와이번스, 46홈런)이 후보로 이름을 올릴 만 하지만 임팩트있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측면에서 양현종과 헥터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답니다.

- 시즌 성적

양현종은 31경기에 등판해 20승 6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다승 공동 1위, 승률 2위, 이닝 2위(193⅓이닝), 평균자책점 5위에 해당되는 성적입니다.

헥터는 30경기 20승 5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다승 부문은 양현종과 공동 1위이고 승률 1위, 이닝 1위(201⅔이닝), 퀄리티스타트 1위(23회)로 활약을 보였습니다.

기록면에서는 헥터가 조금 앞서 있는 상황이지만, 1995년 이상훈(LG) 이후 22년 만에 토종 선발 20승 투수가 된 양현종에게 무게감이 더 실려 있는 상황입니다.

★ 2017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수상자 명단입니다.

2017 타이어뱅크 KBO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3,91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스팅어(2.0 터보 드림에디션)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KBO 신인상 및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퓨처스리그는 북부와 남부 2개 리그에서 개인 부문별 1위 선수에게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 됩니다.

★ 2017 프로야구 정규시즌 신인왕?

신인왕은 수상자가 거의 확정적입니다.

'바람의 손자' 돌풍을 일으켰던 넥센 히어로즈 고졸 루키 이정후가 그 주인공입니다.

고졸 신인 최초로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4리(552타수 179안타), 111득점 등 믿기지 않는 놀라운 성적을 냈다. 신인 최다안타(종전 서용빈 157개)와 최다득점(종전 유지현 109개) 신기록을 기록해서 압도적인 득표로 신인왕에 선정될 전망입니다.

<역대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입니다>

★ 2017 KBO 골든글로브시상식 팬 입장권 신청

2017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은 SPOTV와 KBO 공식 앱, 그리고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생중계되며, 야구팬 800명도 생생한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있다. 

입장권은 11월 3일(금)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400명(1인2매)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시상식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배부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장권 소지자 중 당일 선착순 100명(1인1매)에게는 선수들의 팬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팬사인회 입장권 역시 행사 당일 11시부터 배부한다.

<KBO홈페이지 바로가기>

<KBO 골든글로브 시상식 팬 입장권 신청 바로가기>

한국GM 쉐보레 11월 구매혜택 판매조건 제로페스티벌

송도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분양정보

이상 2017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시상식 MVP와 신인상은 누가 받을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