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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선 양보하지 마라. 그것이 오히려 나라는 자신의 가치를 높여 줄 것이다. – 에릭 시겔

전국이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AI 와 유행성 독감으로 몸살을 앓고 있네요. 계란 값도 왕란이 5800원~6000원 하던게 7300~7500원 정도로 올랐는데요. 팔지 않는 곳도 있고, 마트에서는 팔더라도 1인당 한 판 이상을 사면 안되는 귀하신 몸이 됐습니다. 저희 딸도 독감에 걸려서 38도~39도를 오르내리는 상황이네요.

모든게 시간이 다 해결해주겠지요. 한반도에 있는 바이러스여 빨리 물러가기를..

요즘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서 촛불집회로 인해서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여론조사공정심위의원회라는 것도 알게 되네요.

그럼 오늘은 정당별지지율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전국 유권자 1004명을 상대로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40%를 기록했다. 12월 셋째주 조사에서 12월 13일~15일까지의 조사이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정당 지지율 변화 추세입니다.

지난 1998년 국민의정부 출범 당시 김대중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40%를 기록했답니다.

민주당은 옛 민주통합당 시절인 2012년 대선 직전 37%를 기록한 게 최고 기록이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40%, 새누리당 15%, 국민의당 12%, 정의당 3%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과 새누리당 지지도가 각각 5%p, 2%p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1%p, 4%p 각각 하락했다.

위의 표는 한국갤럽이 여론조사에서 “현재 우리나라에는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정의당: 순서 로테이션) 등의 정당이 있습니다. 귀하는 이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라는 질문으로 위의 결과 값을 얻은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모든 지역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여당의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도 32%에 달해 새누리당(25%)을 앞섰다.

민주당은 △지역적으로 수도권과 호남 · 충청 △연령별로는 20·30대 젊은층 △직업별로는 블루칼라, 화이트칼라와 학생 △생활수준별로는 중·중하 계층 △이념성향별로는 중도· 진보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더불어민주당의 40% 지지율은 지역적으로는 수도권, 연령별로는 40대 이하 계층의 지지가 절대적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세대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40대 이하 연령층의 지지가 압도적이었는데 20·30대에서 50%를 넘어섰다. 60대 이상에서만 새누리당에 밀리면서 2위를 기록했을 뿐이다. 구체적으로 △20대 민주 57% 국민 10% 새누리 5% △30대 민주 56% 국민 10% 새누리 4% △40대 민주 49% 국민 15% 새누리 9% △50대 민주 29% 국민 16% 새누리 22% △60대 이상 새누리 30% 민주 16% 국민 9%로 각각 나타났다.

이 추세라면 과연 얼마만큼의 정당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상 국민의 민심이 여당을 떠났는데요, 보수신당의 창당과 여러 정치적인 프레임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서 정당별 지지율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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