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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에 눈을 뜨면 벌써 목요일 저녁이니, 곧 불금이 찾아오네요.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속도로 가다가는 50세 즉, 반백년이 낼모레 찾아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분은 시간이 빠르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신분도 있으신가요.

시간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11월의 둘째주입니다. 오늘의 명언은 인도의 정치가인 ‘네루’의 말씀으로 ‘모든 사람의 눈에서 눈물을 말끔히 걷어 내 주자.’ 입니다. 인도의 독립을 축하하는 네루의 마음은 국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안겨 주는 정치를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정반대의 길이네요. 촛불집회로 매일같이 촛불처럼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말이죠.

저번 시간에 부동산규제정책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안기는 정부의 정책으로 이제는 가수요가 발붙일 틈을 안주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조정지역대상에서 빠진 수도권의 분양시장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오늘 아파트투유에서 발표한 용인수지파크푸르지오 청약경쟁률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 들어설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이번 11.3 정부규제대상에서 빠진 단지인데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5개동, 총 430세대로 구성되어 있고, 전용면적별로 59㎡A 200세대, 59㎡B 82세대, 59㎡C 23세대, 59㎡D 20세대, 84㎡A 105세대로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단지는 신분당선 역세권으로 수지구청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신분당선을 이용하여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가능한 곳입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천600만원대로 책정되었고요,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이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 예정으로 있습니다.

오늘 11월 10일에 1순위 청약접수가 있었는데요. 결과는 무난한 청약 성적표를 받았다는 거죠.



용인수지파크푸르지오 청약경쟁률입니다.

일반공급 357가구 모집에 총 3560명이 청약을 신청해서 평균경쟁률 9.97대 1 당해에서 1순위 청약마감을 했습니다. 분양시장이 많이 냉각될 거로 봤는데요,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된 분양시장에서 대단히 양호한 청약결과를 얻어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이 입지면에서나 브랜드파워면에서나 분양을 이끌어낼 여지가 다분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분양가가 1600만원대였다는 걸 감안하면, 용인시가 대단히 살기좋은 곳이지만, 높은 분양가여도 그만큼의 매력이 넘친다는 걸 방증하는 것 같습니다.

 

이상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분양했던 용인 수지 파크푸르지오 청약경쟁률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좋은 정보로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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