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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도 청명하고 기분도 좋아지는 10월 10일 월요일이네요. ‘10’이라는 숫자가 겹쳐 있으니 안경의 날인 것도 같고 그렇습니다. 건물에서 처음처럼 소주병을 10개 정도를 버렸길래 그냥 밖에 내 놓으려다, 공병 환불제가 생각나서 ‘돈으로 바꾸면 되겠구나’하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옆에 편의점에 가봤더니, 안 받든다고 하더라고요. 또 다른 동네슈퍼에 가보니 너무 많아서 안 받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조금 큰 슈퍼마켓에 갔더니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빈병에는 ‘40원 환불’이라고 적혀있는데, 세상에나 병당 20원 받았습니다. 나중에 이 문제에 대하여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TV에서 분명히 공병을 재활용하기 위해서 환급액을 올렸다고 들었거든요. 아무튼 꼭 알아보고 다음에 어떻게 됐는지 알려드릴게요.

오늘 말씀드릴 주제는 지난 재건축 아파트 분양 중 단연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그라시움 아파트 청약경쟁률입니다.


1만 5천여세대를 대표하는 4932세대 프리미엄 대단지 아파트 고덕그라시움 조감도입니다.

10월 6일에 1순위 청약을 진행했는데요, 일반분양 청약에 3만6천여명이 몰리면서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그라시움 아파트 분양 정보입니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 건설3사의 컨소시움으로 건설됩니다. 고덕 그라시움은 지하 3층에 지상 35층, 52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4천932가구로 건설되고요. 3.3㎡당 평균 분양가는 2천338만원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줍니다.

고덕그라시움 주택형별 분양가입니다.



고덕 그라시움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천621가구 모집에 총 3만6천17명이 접수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되었습니다. 이 아파트 청약자 수는 올해 서울지역에서 공급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역시 제일 많이 몰린 아파트 평형이 전용 59㎡A 타입으로 11,568명이 몰렸고요, 가장 청약 경쟁이 치열했던 타입은 103가구를 모집한 84㎡D형으로 103가구 모집에 3천279건이 접수돼 37.2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아파트분양열기입니다. 강동구는 송파구와 인접해 있어서 범 강남권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분양가도 동작구와 엇비슷한걸로 봐서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값이 너무 높기에 반사이익을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10월 13일에 당첨자 발표를 하고, 10월 18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하니 참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그라시움 청약 경쟁률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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