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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세계를 감동시킨 111가지 명언을 보고 있는데요. 칼 힐티의 '뒤돌아보지 말라.'라는 명언을 오늘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나간 일에 대해 너무 집착하다 보면 미래에 대한 발전이 없습니다. 지나간 것은 돌이킬 수 없지만, 미래는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거죠.

저도 마흔이 이제 갓 넘었지만, 아직도 과거를 살피고 반성만 하고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언제 안정이될까 언제 성공할까 만 생각하다 인생이 끝날 것 같다는 마음입니다. 마음을 굳건히 하고 정말 버티는 삶으로 오늘 '승부'라는 프로그램에서 생존하는 것만이 승리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꿋꿋이 버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이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최대 물량을 자랑하는 고덕그라시움 분양가에 대해서 예측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SK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짓는 고덕 그라시움 조감도입니다. 기존 2771가구에서 4932가구(일반분양 2010가구)의 매머드급으로 탈바꿈하는 이 단지는 개발 호재를 안고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인접해 있고, 향후 지하철9호선 4단계 연장선이 개통(2025년 예정)되면 인근 고덕역이 5 · 9호선 환승역이 돼 도심권과 강남권 접근성이 개선된다. 또 한영중 · 한영외고 · 배재고 등 강동지역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고, 2018년에는 고덕상업지구에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 3호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덕주공3 · 5 · 6 · 7단지(9494가구)와 기존 고덕주공1 · 4단지 및 고덕시영 재건축 물량(5853가구)까지 더하면 2만 가구가 넘어 신도시급 뉴타운을 형성하게 됩니다.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 조합은 “평균 분양가를 3.3㎡당 2338만원 수준으로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는데요. 지난 7월에 분양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삼익그린맨션 1차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는 2300만원대였다.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였었는데 우려를 말끔히 털어내고 완판에 성공했거든요.

서울에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청약하고 보자는 묻지마 투자로 열기가 뜨거운 것을 감안하면, 고덕그라시움 재건축 조합이 말한 금액을 뛰어넘어 일반분양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군가는 강동구에서 최고 분양가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요, 즉, 평당 2500만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2400만원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남에서 재건축단지들이 너무 고분양가로 분양을 하는 통에 그렇게 여론이 호락하지 않고, 정부의 대출규제와 분양보증을 까다롭게 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입김도 만만치 않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고덕 그라시움 분양가는 전용 59㎡는 5억7천6백만원선에서, 84㎡는 8억1천6백만원선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참고로 고덕그라시움 프리미엄입니다.

위와같이 추석연휴가 끝나면 바로 분양에 돌입할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그라시움 분양가에 대해서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고덕그라시움 아파트 평면도와 분양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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