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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서울은 비가 조금씩 내려서 서서히 가을을 재촉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여름은 남아있긴 하지만 말이에요. 광주에 있는 친구가 갑자기 전화해서는 노량진을 지나고 있대요. 서울 왔냐고 놀라서 물어보니 제수씨하고 아이들이 일본 나가타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길이라 마중을 하러 가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 친구네 가족은 아시아 일대를 계속 유람하는 여행족이죠. 다음주에는 베트남 다낭으로 떠난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부럽기 그지 없는 친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LOT폴란드항공이 인천-바르샤바 직항을 10월 18일에 첫 취항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LOT 폴란드 항공(폴란드어: Polskie Linie Lotnicze LOT, abbreviated as PLL LOT)은 폴란드의 국영 항공사이자, 국책항공사이며, 스타 얼라이언스의 멤버다. 허브 공항은 바르샤바 쇼팽 공항이 있습니다.

폴란드라는 나라를 잠깐 소개하자면, 중부 유럽에서 한국의 3배 정도 국토면적에 인구 3850만의 폴란드는 연간 7300만명의 외래방문객 중 관광객이 1600만에 이르며, 16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관광대국입니다.

경제적으로도 국제금융위기에도 유럽에서 유일하게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폴란드는 유럽의 5대 투자시장으로서 중동부유럽에서 한국기업들의 최대 투자국이기도 하다.

인천-바르샤바 직항을 10월 18일에 첫 취항을 하니까 프로모션이 걸려있겠지요. 오늘의 목적은 lot폴란드항공의 프로모션이랍니다.^^

오는 10월 18일 보잉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인천-바르샤바 노선에 첫 취항하는 LOT폴란드항공은 인천-바르샤바를 매주 화, 목, 일, 바르샤바-인천 월, 수, 토로 주 3회 운항 예정입니다.

인천-바르샤바 직항편은 약 12시간이 소요되며 최신 기종을 투입해 한국어 가능 승무원과 한국어 지원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좌석별 콘센트와 USB포트 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LOT 폴란드항공 2016년 10월 18일 한국 취항을 기념해서 8월 31일까지만 제공되는 특가 이벤트입니다. 항공권 가격이 628,000원부터 왕복으로 인천과 바르샤바를 왕복할 수 있답니다.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한 폴란드는 유럽의 다른 도시로 가기 위한 경유지로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바르샤바 쇼팽국제공항은 중간 규모의 공항이라는 점이 환승시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해 30분 정도면 환승절차를 마무리 지을 수 있다.
매주 1150편의 항공편이 유럽의 각 도시로 운항해 바르샤바를 거치면 가장 편리하게 대다수의 유럽 대도시를 방문할 수 있다. 스탑오버에 걸리는 시간도 대부분의 도시가 1시간반~2시간반 정도로 매우 짧은 편입니다.

 

우리나라 인천국제공항이 정말 아시아의 항공 허브임이 분명합니다. 세계의 웬만한 국적기들이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있으니 말이죠. 지금까지 LOT 폴란드항공 인천과 바르샤바 왕복항공권 프로모션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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