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쓱(ssg) 왔다.

교보문고가 선정한 10년간 누적 판매 작가 순위

 1위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 ‘나무’, ‘뇌’ '제3인류' 등
 2위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1Q84'
 3위는 히가시노 게이고 '방과 후'
4위는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 '지금 이순간', '내일', '구해줘'
5위는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6위는 김진명‘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글자전쟁'
7위는 공지영 '도가니', '수도원 기행'
8위는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11분'
9위는 조정래 '아리랑', '태백산맥'
10위는 조앤 K. 롤링 '해리포터'         
<출처 - 정수천 기자의 이투데이>

봄이 쓱(ssg) 왔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눈도 오고 날씨도 무척이나 안 좋았던 걸로 아는데,
기온도 영하 6도 이상 떨어졌었고..

며칠 전에 전현무의 굿모닝 fm에서 얼핏 들었던 뉴스 타임을 소개하겠다.
대형서점에서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량으로 10대 작가 순위를 얘기하였는데,(위의 출처 참고)
2위에 랭크된 히가시노 게이고만 빼고 다 아는 작가였다.ㅋㅋ

1위를 차지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개미'를 통해서 그리고 '나무'를 읽었었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는 정말 최고의 소설이라 해도 나무랄데
없는 멋지고 감동적인 소설이었다.

4위를 차지한 기욤 뮈소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잘 이용해서 몽환적으로
그림 그리듯 창작하는 천재 소설가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좋아하는
소설가이다. '구해줘', '내일' 등을 읽었던 것 같다.
파울로 코엘료의 '11분'도 괜찮았던 것 같고 ㅋㅋ

대학생때 까지는 그래도 책도 많이 읽고 교양서랄지 소설, 수필 등
잡다하게 독서를 했던 것 같은데,
결혼하고 돈을 벌면서 책을 손에서 놔 버린것 같기도 하다.

이제 따뜻한 봄이 왔으니,
식곤증도 오고 황사도 오고 하겠지만,
책을 손에 다시 올려놓고 책상에서 봄의 아지랭이를
책의 영양분을 흡수하도록 해야하겠다.

봄의 새싹이 움트듯 태리킴도
변화의 싹으로 태어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