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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이스북을 하다보면 정말 글 잘 쓰시는 분들이 널려(?) 있는 것 같다. 요즘들어서 글쓰기에 대한 생각으로 의식 흐름이 되고 있는데, 친구가 책을 빌려주면서 독후감을 주문했던 게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글 잘 쓰시는 분들을 통해 내 글이 너무 허접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래서 글의 달인들에게 저의 글을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으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그 분들이 저의 글을 보지 않았지만 말이죠.^^ 혼자 설레발만 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

아무튼 이 겨울 동안 책도 많이 읽고 글쓰기에 대한 공부도 해서 나만의 어법과 논조로써 a4 한두장은 척척 써낼 수 있는 글쟁이가 되려고 합니다.^^

오늘은 치킨 전문점이 무한 생성되고 있지만, 신뢰를 할 수 있는 곳이 드물잖아요. 그런데 저희집 근처에 바른치킨 상도점이 오픈했는데, 치킨실번제라는 아주 좋은 시스템으로 신뢰를 팔고 있는 바른치킨 상도점 메뉴 및 치킨실번제에 대해서 얘기하려 합니다.

 

 

바른치킨 상도점이 오픈한지는 3개월이 채 안 된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심각하지 않을 때는 매장에 손님들도 많이 북적이고 했지요.

매장 안에 들어가면 깔끔한 인테리어와 멋드러진 디자인이 여기가 치킨집인가 하는 생각을 맨 처음 하게 만들어요.

바른치킨의 사명이라 할까요. 신뢰를 파는 '바른생각' '바른마음' '바른재료' '바른공간'이라는 표제어들이 치킨을 철학으로 승격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60계 치킨도 하루 60마리만 튀겨내서 판다고 하는 광고를 봤는데요.

바른치킨 또한 대한민국 최초 치킨 실번제라는 멋진 철학으로 고객들에게 무한 신뢰를 하게끔 만들었지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가는 바른치킨입니다.

- 바른치킨의 메뉴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대새레드치킨 - 정말 매워요. 그런데 맛있어요.

간장윙봉, 고추윙봉

- 현미바사삭

- 양념치킨

- 반반치킨 : 저희가 이번에 시켜서 먹었는데, 와이프가 괜찮다고 또 주문하자고 했어요.^&^

현미바사삭과 특제 양념치킨을 동시에 맛 볼 수 있어서 좋았지요. 메뉴 고르기 힘들 때 반반치킨은 정말 최고의 선택지 인 것 같습니다.

- 통곡물 간장치킨

- 후추치킨

- 꿀마늘치킨

- 대새치킨

- 달콤강정

- 으라차차 매운치킨

저희는 포장주문을 해서 2000원 할인도 받았는데요.

11번째 튀긴 치킨이라는 치킨실번제로 믿을 수 있는 신뢰의 상징 아니겠습니까.

카사바칩은 서비스로 주시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감자를 튀겨낸 포테이토인 줄 알았는데, 열대뿌리식물인 카사바를 얇게 슬라이스해서 튀겨낸 것이더군요.

와이프가 먹어보더니 바삭하니 맛있다고 했어요. 사이드메뉴로도 제격인 것 같습니다.

바른치킨의 반반치킨입니다.^^

울 공주님이 맥주도 막 따라 줍니다.^^

닭다리 뜯는 것은 이제 기본이 됐어요.^^

양념도 그렇게 진하지 않으면서도 달콤 매콤의 중간 맛 정도일까요.

깔끔하면서 부드럽고 괜찮은 양념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맛이랍니다. 와이프가 인정했으니 저희집은 바른치킨 메뉴를 한가지씩 다 먹어 보기로 했답니다. 물론 시간은 걸리겠지만 말이죠.^^

이상 바른치킨 상도점 메뉴 및 치킨실번제 신뢰의 철학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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