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한눈에 카드다모아 추가 카드상품 통합조회 시스템

안녕하세요? 웃음은 마음의 치료제일 뿐만 아니라 몸의 미용제이다. 당신은 웃을 때 가장 아름답다. - 칼 조지프 쿠셸

어떤 분야의 정보를 한데 모아서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는 이제 비일비재하죠. 이사업체, 부동산, 중고차, 최저가 쇼핑몰 등 실생활에 필요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금융서비스를 한곳에 모아놓은게 있는데요. 바로 '금융상품 한눈에' 이죠.

은행의 저축, 펀드, 대출, 연금, 보험까지 한눈에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여기에 카드상품이 추가된다는 소식이죠.

카드사의 대표 상품을 선별해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카드상품 통합조회 시스템 '카드다모아' 서비스가 1월 말에 시작된다. 

<금융상품통합공시 금융상품한눈에 홈페이지>

'금융상품 한눈에'는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등 금융회사의 예·적금, 연금저축, 대출 상품 비교할 수 있는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드 정보는 빠져 있어 활용도가 높지 않다는 지적이 계속돼왔다. 

이 홈페이지에 '카드다모아' 서비스가 추가 되는 것입니다.

★ 카드다모아 서비스 협회 공시실에 추가

1. 목적 :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에서 현재 출시된 카드 종류만 1만7000종에 달해, 대표 상품을 간편하게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2. 카드사 8곳에서 자사 주력 상품으로 선택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3개씩 올려놓을 예정이다. 

3. 부가서비스나 연회비 등 가격적 요소 외의 기준에 따른 상품검색과 비교서비스를 제공해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고, 민간 정보제공업자와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금감원 관계자는 밝혔다.

★ 카드다모아 서비스 한계점

1.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기존 카드 포털과 차별성이 없다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 공시 대상이 카드사가 추천하는 상품이어서 또 하나의 광고판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3. 카드다모아는 별도의 서비스보다 '금융상품 한눈에'의 보완 조치로 출발했다. 

4. 소비자에게 카드 선택권을 넓혀주기 보다 금융상품 한눈에에 카드 상품을 추가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 민간 카드 포털

1. 카드고릴라 : 신용카드비교추천 사이트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카드를 선별하거나 부가서비스 혜택 등을 기준으로 상품을 비교해주고 있다.

2. 뱅크샐러드 : 금융비교추천서비스로 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예금, 적금 등의 금융상품선택의 명쾌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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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에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추가되는 카드다모아가 금감원의 설명처럼 시범서비스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할지는 지켜 보아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