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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 웨인 다이어
무슨 일을 진득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그사람의 끈기와 인내심, 성취력 등 모든 것이 뒷받침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방송에서도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과 김태호 피디, 유재석이란 인물이 절묘히 맞아 떨어져서 국민예능으로 10년 이상 해 오고 있는데요.
정말 몇개월도 못 버틸 연예계에서 장수프로그램으로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존경의 대상인 것 같습니다. 이번 설 연휴부터 장기 결방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휴식을 잘 취해서 보다 나은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어제 큰 소식을 두개나 접했는데요, 월드컵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다는 점은 정말이지 큰 히트가 아닌지 싶습니다.
FIFA는 1월 1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평의회를 열고, 월드컵 본선 출전국 확대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Unanimous decision expands FIFA World Cup™ to 48 teams from 2026)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핵심 공약이었던 월드컵 본선 출전권 확대를, 현재 32개국에서 48개국까지 대폭 늘리는 데 성공했다.
40개국도 아니고 48개국은 너무한 거 같은데요. 제 생각이 짧은지는 모르겠으나, 선수들을 혹사시켜서 무리한 경기 일정을 보이는 게 아닌가 싶고, 경기의 질적인 수준 저하도 의심스럽습니다.
★ 월드컵 본선 출전권 확대 주요 내용 분석
1. 지안니 인판티노 회장이 회장 선거 당시 내걸었던 대표적인 공약!
인판티노 회장이 유세시절 32개국을 40개국으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당선의 큰 영향을 끼쳤었다.
2. 경제적 이익 전망
FIFA가 얻는 경제적 이득은 상상초월이다. FIFA는 내부 보고서를 통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수입을 55억 달러(약 6조6000억원)로 예상했는데, 48개국으로 확대되면 최대 65억 달러(7조 8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3. 아시아 티켓 확대 예상
현재 4.5장이 주어진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인판티노 피파회장이 40개국으로 확대될 경우 6장의 출전권 배분을 약속했던 만큼 최소 7장 이상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4. 부정적인 반응
경기 수준 저하와 선수 혹사 논란 등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찬반이 엇갈리는 형국이다.
★ 참가국 수에 따른 월드컵 경기 방식 변화
기존 32개국 체제에선 4팀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16강 토너먼트를 치렀다. 하지만 참가국이 늘어난 만큼 경기 대회 진행방식이 달라지는데요. 2026년부터는 48개국이 3팀씩 1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1·2위가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
안건으로 16개 팀이 시드를 받아 조별리그에 직행하고, 나머지 32개 팀이 단판 승부를 펼쳐 16개국을 추린 뒤 32개국으로 대회를 치르는 방식도 하나의 안건으로 올라왔지만, 채택되지 않았다.
★ 월드컵 티켓 대륙별 확보전쟁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기준으로 보면 유럽이 13장(개최국 러시아 제외)으로 가장 많고, 아프리카와 남미도 각각 5장과 4.5장의 티켓을 보유하고 있다. 북중미는 3.5장, 오세아니아는 0.5장이다.
대륙별로 2장에서 많게는 4장까지 출전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시아의 경우 이번 참가국 확대 결정으로 최소한 2.5장이 늘어나 총 7장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IFA는 2026년에는 남미와 북미를 유럽처럼 하나로 합쳐서 지역 예선을 치를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그만큼 남미와 북중미에 티켓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도 가만히 있겠는가. 가장 많은 티켓을 갖고 있는 만큼 전세계 최대 축구시장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이다.
★ 국내외 전문가 반응
1. 송영주 SPOTV 해설위원은 “그동안 남의 나라 이야기로만 월드컵을 즐겼던 중국이 본선에 진출할 경우 상업적인 성공 가능성은 상당히 커질 수밖에 없다. 중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에도 축구 열기로 상당히 뜨거웠다”고 말했다.
2. 유럽 축구 클럽 연합체인 유럽클럽협회(ECA)가 인판티노 회장의 월드컵 본선 출전권 확대를 가장 반대했던 이유가 출전국의 확대로 월드컵 기간이 늘어나며 선수들의 휴식 기간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이다. 프리메라리가 역시 FIFA의 월드컵 본선 출전권 확대 결정에 분명한 반대의 뜻을 밝혔다.
3. 유럽클럽협회(ECA)의 카를 하인츠 루메니게(독일) 회장은 "유럽축구리그의 시즌별 경기 수는 한계에 도달했다.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 월드컵 참가국 확대는 재고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4. 조제 모리뉴(5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참가국 확대는 월드컵을 더욱 멋진 이벤트로 발전시킬 것이다. 본선 진출을 통해 축구 인프라에 대한 투자 등 경제적 보상도 더해질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얘기했다.
5.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7)도 "월드컵에 나설 수 없다고 생각했던 여러 나라가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6. 펩 과르디올라(46) 맨체스터시티 감독은 "더 많은 팀들의 참가를 부추기는 FIFA의 태도는 선수들을 죽이는 행위"라 비판했다.
7. 박문성 SBS해설위원은 "본선을 향한 관문이 넓어진 건 맞지만 32강 토너먼트 이후 유럽이나 남미의 강팀과 만날 가능성이 더 커진 점도 고려해야한다"면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2018년 러시아월드컵대회도 치루지 않은 시점이지만, 과히 큰 변화의 틀에 직면해 있는 월드컵대회인 것은 분명합니다. 경기의 질적 상승과 더불어 선수들을 보호하는 입장에 서서 피파는 재고해 봐야 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이상 2026년 월드컵대회부터 출전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다는 점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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