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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변화란 단순히 과거의 습관을 버리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습관 대신에 새로운 습관을 익히는 것입니다. – 켄 블랜차드

변화를 주구장창 외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조건, 핑계 등 갖은 이유를 대가면서 현실에 안주해 버리는 게 사람의 마음이니까요. 저도 열심히 변화하고 도전해 보았으나 아직은 첩첩산중이거든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한번 뿐이니까요.^^

오늘은 한국갤럽이 발표한 2016년을 빛낸 가요와 가수들 중 10·20대가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소녀시대 태연(11.8%)이 2016년 아이돌 선호도 20위 중 정상을 차지했다는 소식입니다. 태연은 작년 3위에서 두 계단 올랐고, 10·20대 여성과 20대 남성에서 가장 사랑 받는 아이돌로 꼽혔다.

작년 1위였던 아이유(6.6%)가 올해는 2위로 물러났습니다.ㅠㅠ

한국갤럽이 선정 발표한 올해의 가요 최근 10년간 추이입니다.

올해 들어 발표됐거나 불려진 ‘대중가요’ 중 귀하가 가장 좋아하는 가요는 무엇이냐의 질문에 3곡까지 자유응답한 걸 통계낸 것이고요. 전국(제주 제외) 만13세~59세까지의 남녀 2774~4330명을 설문조사한 값입니다.

2016년 최고의 가요는 '내가 저지른 사랑'이 차지했습니다.

2016년 최고의 가요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7.0%)으로, 올해 9월 내놓은 13집 < I'M> 수록곡이다. 이러한 인기는 작년에 3위였던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3.1%)을 올해도 4위에 머물게 했을 뿐 아니라, 2003년 발표곡 '소주 한 잔'(2.3%, 공동 8위)까지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저력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TWICE의 히트곡 'CHEER UP'(4.8%)과 'TT'(3.9%)가 각각 2위, 3위에 올랐고 'You are my everything'(태양의 후예 OST, 2.3%, 공동 8위)과 '구르미 그린 달빛'(OST, 2.2%, 공동 10위) 등 거미의 노래 역시 두 곡이 10위 안에 들었다.

오래 전 발표됐지만 중장년층에서 여전히 인기인 장윤정의 '초혼'(2.7%)과 진성의 '안동역에서'(2.7%)가 공동 5위, 이선희의 '인연'(2.5%)이 7위,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2.2%)가 공동 10위였다.

한국갤럽이 7월, 9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 만 13~29세 1,500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멤버를 세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다.

작년 1위였던 아이유(6.6%)가 올해는 2위로 물러났고, 3위는 TWICE의 쯔위(6.3%), 4위는 빅뱅 지드래곤(5.9%), 5위는 EXO 찬열(4.5%)이며 그 밖에 에이핑크 정은지(4.4%), 씨스타 효린(4.3%), EXO 백현(3.7%), 빅뱅 태양(3.7%), AOA 설현(3.6%)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2016년 아이돌 선호도 성/연령별입니다.

10대 소녀들이 태연을 1위로 꼽은 게 신기하네요.^^

 

이상 한국갤럽이 발표한 2016 올해를 빛낸 가요와 10 · 20대가 선호한 아이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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