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우와 달력이 한장 밖에 남지 않았어요. 2016년이 이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는 형국입니다. 별의별 사건들로 점철된 우리나라에서 살기란 정말 고달픈 현실이 되고도 남는데요. 어떻게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2017년도에는 정말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인지는 가 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금리는 떨어지고 어디 갈 곳 없는 투기자본이 부동산 시장에 몰릴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인데요. 그래서 11.3 부동산대책으로 인해서 찬바람이 잔뜩 불었건만, 입지가 좋고 생활이 편리한 서울의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는 역시 우려를 잠식시키고도 남네요. 바로 대흥역에 분양하는 신촌그랑자이 아파트 얘기랍니다.

그럼, 신촌그랑자이 청약경쟁률이 어떻게 됐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흥 제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장으로 대흥동 12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신촌그랑자이입니다.  최고 23층, 18개동, 총 1248가구 규모이고요, 일반분양은 492가구가 분양됐습니다.

3.3㎡당 2460만원의 분양가로 다소 분양금액이 높지 않느냐 했던 아파트인데요. 정말 언빌리버블입니다. 이번에 분양됐던 다른 서울의 아파트보다 엄청난 청약경쟁률로 청약규제는 저리가라 하고 있습니다.^^



대흥역 신촌그랑자이 청약경쟁률입니다. 59㎡A형 타입에는 70가구 모집에 무려 5583명이 청약접수하여 79.76대 1의 높은 청약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게요, 이번 부동산대책으로 인하여 전매제한도 길어지고, 1순위 자격 또한 조건이 까다로워져서 실수요자들만 거의 청약을 했다고 보거든요. 물론 한달전에 분양됐더라면 이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이 자이아파트에 청약을 했을텐데요. 아무튼 정말 놀라운 청약경쟁률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종합하면 대흥동 신촌그랑자이 일반분양에는 371가구 모집에 10,541명이 청약신청을 접수하여 평균 28.41대 1의 준수한 청약성적표를 가져갑니다. 이편한세상서울대입구와 석관동 래미안아트리치가 5대 1, 4.58대 1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거에 비하면 정말 대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상 아파트투유에서 발표한 신촌그랑자이 청약경쟁률에 대해서 살펴보았고요, 곧 분양될 공덕 SK리더스뷰 또한 대박행진이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