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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불타는 청춘 박영선

tery kim 2016. 10. 25. 15:54

안녕하세요? 큰 아들이 감기가 심해서 강남성모병원에 진료를 받고 오는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듣는데요. 정신줄 놓은 사연을 얘기하는데 재미가 있더라고요. 오랜 시간동안 병원에서 시달려서 힘들었는데, 웃음으로 치료를 했네요. 시아버지가 오랫만에 외출을 하게돼서 기분이 좋아진 며느리가 바람이나 쐬고 오라는 거를 ‘아버님 바람 좀 피고 오세요’라고 했다거나, 썬루프를 열고 자동세차를 해서 차를 망가뜨렸다는 사연, 라디오를 들으려고 은행 cd기에서 5만원짜리 두장을 꺼냈는데, 영수증을 절단기에 넣는 다는 걸 5만원짜리를 넣었다는 사연은 이게 진짠가 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웃음을 짓게 만드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사람은 웃고 살아야 합니다. 병원에서 아픈사람 우는사람 많아도 웃는 사람은 없거든요.

오늘 말씀 드릴 내용은 정말 오랫동안 연예계를 떠났던 90년대 탑모델이 불타는 청춘에 나온다는 소식에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요즘 저도 나이가 들었는지 80~90년대 풍미를 장식했던 배우들이 나오니까 정말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어서 불타는 청춘을 간혹 보네요. '불타는 청춘'은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데요 예고편이 참으로 웃기더라고요.

 

원조 톱모델 박영선이 SBS '불타는 청춘'을 찾습니다. 박영선이 경남 거제 여행에 합류해 새 친구로 호흡을 맞추는데요,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는 여전하더라고요. 처음에 남자인 줄 알고 갔던 김광규가 깜짝 놀라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네요.^^

기럭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과연 박영선은 누구랑 썸을 탈 수 있을까요? 큰 키 때문에 다들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가을 정취가 가득한 경남 거제의 불타는청춘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 또 다른 새 친구를 맞이하러 가는 구본승과 최성국의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귀여운 눈웃음’, ‘앵두 같은 입술’ 이라는 새 친구 힌트에 여자일 것 같은 확신을 받지만..

누가 나올 것 같으세요? 정답은 불타는 청춘에 김건모가 등장하네요.^^

불타는청춘 홈페이지에 새 친구 제보를 해주세요. 조건은 40대 이상의 싱글스타입니다. 싱글인지는 모르겠으나 심신이나 가수 나미도 저는 괜찮을 것 같네요.

 

불타는청춘에 박영선, 김건모가 새로운 친구로 전격 합류하는 바다내음 가득하는 경남 거제 여행 제1탄 본방사수해서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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