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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부지방이 연일 폭염으로 인하여 밤기온도 27도를 넘나드는 살인적인 열대야가 계속 된다고 하네요. 정말이지 기상관측 상 처음이라는 단어가 계속 연이어 보도 되기도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더구나 온열환자들도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저도 계속 머리가 띵한 걸 보면 정말이지 우리나라가 가마솥 더위로 용광로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더위를 식혀줄 만한 게 없나 하고 오랫만에 무한도전 미국특집을 봤는데 정준하가 조금 짠하긴 했지만, 간만에 크게 웃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방송은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정준하의 벌칙 모습과 '히트다 히트'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미국에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타는게 벌칙이었거든요. 미국 일정엔 정준하가 도전해야하는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이 가득했다.

정준하는 70층 높이의 건물에서 투명한 미끄럼틀을 타야 했는데요. 할리우드 뺨치는 리액션으로 유리 슬라이드를 타러 온 사람들과 관계자들에게 즐거움과 울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유리 슬라이드는 70층 건물의 외벽에 설치돼 보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높이를 자랑한다.

두 번째 미션은 테마파크에 있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파트너와 듀엣 노래를 부르는 것이 었는데요. 걸그룹 ‘여자 친구’가 미국공연을 마치고 무한도전에 합류해서 이 두번째 미션을 함께 했네요.^^  정준하는 은하와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스파게티 먹기에 도전했는데요. 먹는거 가지고 장난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롤러코스터 골리앗은 상공 80미터에서 수직 강하합니다.



박명수 뒤에 있는 Theme Park Pro 직원들의 웃음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세 번째 놀이기구는 나사가 개발한 롤러코스터인데요. 마치 우주에 있는 듯 중력에 구애받지 않고 360도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가 하면, 롤러코스터 의자가 제 자리에서 계속 움직여 스릴감을 더했다. 열차와 의자가 분리된 채 움직이는 4차원 롤러코스터인데요, 정말 엄청나게 무서울 거 같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 모두가 세상에서 가장 무섭다고 연신 접신을 하네요. 가장 먼저 도전한 하하는 신나게 비명을 지른 후 실성한 듯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3가지 타기를 경험한 정준하는 정말 저 덩치에 무서운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그냥 순수한 곰으로 보입니다.^^

[지코가 만든 '히트다 히트' 뮤직비디오 공개!]

 

이상과 같이 무한도전 미국특집 중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3가지 타기 체험과 지코가 만든 뮤직비디오 ‘히트다 히트’ 영상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미국 LA에 있다는 유리슬라이드, 골리앗 롤러코스터, 4차원 롤러코스터 모두 타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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