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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전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퀴즈 예능프로그램에 문경환 셰프가 나온 걸 봤어요. 단돈 백만원을 들고 미스터 초밥왕이 되기 위해 일본 도쿄로 넘어가, 9년여 허드렛일과 남의 식당에서 초밥 마는 걸 배운 뒤,

10년째 되던 해에 자신의 간판을 단 초밥 식당을 오픈했고,

201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미슐랭 1스타 획득의 쾌거를 이룬 초밥 명장의 꿈을 이루었는데요.

진정 꿈을 위해서라면 매일 새벽 5시에 어시장으로 출근해서 상인들과 어류를 배우고, 식당의 허드렛일을 한 뒤, 퇴근 후 초밥 마는걸 연습하고, 잠자는 시간은 하루 3~4시간으로 투쟁하듯 근면 성실해야 함을..

문경환 셰프의 식당에 가려면 적어도 6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할 듯 한데, 암튼 그의 꿈의 위한 여정에 박수와 존경을 보내는 바 입니다.

오늘은 고명환 작가의 '고전이 답했다. -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읽고 책 후기에 대해서 써 보려 합니다.

 

매일 같이 '아침 긍정 확언'을 외치는 남자 고명환 작가의 "사람에 묻지 말고, 고전에 물어라. 그 안에 진짜 길이 있다."란 부제를 보고 이 책이 말하는 바가 뚜렷하지 않나 싶었다.

고전을 읽고 생각을 많이 하라. 말로 하는 것 보다 글쓰기를 통해서 나의 생각 나의 사상을 펼쳐라.

말 보다 행동이 앞서는 것도 중요하나, 글쓰기를 통해 정리하는 게 더 낫다.

고전을 통해서 정신을 강하게 키우고, 생각을 많이 함으로써 정신 건강을 강조한, '고전이 답했다'의 세상으로 떠나 볼까 한다.

한번에 나를 꽉 채우면 그 순간부터 지옥이 시작된다. 파이어족을 꿈꾸는 사람들은 결핍을 없애고 풍족함을 가지면 남은 생이 행복할 거라 믿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고통을 싹둑 잘라내고 행복만 누리는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

작가의 말이 천부당만부당 맞는 말인 거 같다. 나도 풍요로운 삶을 살고 싶어 투잡을 진행했었다. 물론 실패로 끝났지만..

결핍이 있어야 풍족함도 살아나듯 적당한 수준에서 맞춰나가자.

인생의 해답은 역시 고통 속에 있다. 모든 문제는 고통을 피하려 들기 때문에 생긴다. 고통, 시련, 역경이라는 말의 어감을 무서워하지 마라. 우리를 행복으로 데려다줄 비밀의 열쇠다.

고통 속에 행복이 있고 쾌락이 있다. 물론 궤변 같지만 말이다.

고통을 피하려 하지 말고 정면 승부해서 고통을 이겨내 보자.

이름 짓기 놀이는 너무 재밌고 아주 유용한 기술이다. 틈만 나면 이름 짓기 놀이를 해보자. 길을 걷다 보이는 수많은 간판을 보며 나만의 방식으로 살짝 비틀어보자.

내 친구가 브랜드 네이밍 회사 대표인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작업이라고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확고한 철학을 제시했었다.

그렇다. 이 시대에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네이밍이 가장 중요한 거 같다.

사람들이 손쉽게 기억하고 광고 효과를 최대한 누리기 위해선 말이다.

나는 심지어 긍정 확언이 파장이 되어 물고기를 불러 모은다고 믿는다. 이게 바로 기대감이다. 큰 물고기를 잡는다는 기대감 속에서 하루가 행복하다. 허탕을 쳐도 괜찮다. 이미 지나간 시간이 행복했으니까!

말이 씨가 된다는 말도 있지만, 그 씨를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면,

인생도 긍정적인 현상이 많이 일어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인간은 나이 들수록 행복해야 한다. 생각해보라. 과거의 화려하고 행복했던 시절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이틀 전 일도 가물가물하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돈을 모은다. 돈만 모으지 말고 건강을 함께 모아야 한다. 그게 제대로 된 부자다. 기껏 모은 돈이 병원비로 빠져나가게 해서는 안 된다.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40대 후반의 삶은 되게 피곤하다. 그래서 20대 초중반의 화려(?) 했던 삶을 다시 반추하고 꿈꾸고 했었는데, 모두가 허망함이다.

지금 현실이 가장 중요하다. 하나둘씩 아픈데가 늘어나고, 만성피로가 내 몸을 덮쳤지만.

행복해야 하고 즐겁게 인생을 살아야 한다. 그러러면 더욱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읽기-걷기-생각하기-쓰기. 인간은 네 가지로 완성된다. 사람들 사이에 격차가 생기는 지점은 바로 '쓰기'다. 읽기-걷기-생각하기까지는 많은 사람이 할 수 있고, 하고 있다. 하지만 '쓰기'는 소수의 사람만이 한다.
그런데 네 가지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이 '쓰기'다.

쓰기도 중요하지만 '말하기'도 중요하지 않을까.

작가는 강연도 많이 다니고 말하기를 직업으로 하고 있는데, 쓰기의 중요성만 얘기한 거 같아서, 살짝 비판해 본다 ㅎㅎ

고전을 계속 읽어서 나의 생각과 사상, 철학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정신이 강력하게 작동해야 인생이 즐겁고 행복하다. 고전이 그 길을 인도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저자는 강력히 주장한다.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읽고 생각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생각을 해야 자신에게 안 좋은 것, 고칠 부분들을 고치게 된다.

멍하니 삶을 허비해서는 안 된다. 무언가 해야 한다면 고전을 물고 늘어져야 한다.

오늘 큰애 병원 가는데 주차장에 주차하는 데만 30여분이 걸렸고, 신한은행에서 업무처리하는데 40여분을 기다려서 업무를 보았다.

기다릴줄도 알아야 한다.

오늘 또 목욕탕에 가서 밀린 떼도 벗기고 몸을 정화했는데, 목욕 손발톱 정리 헤어컷 등등 귀찮은 것도 바로바로 하는 잘생긴 삶을 살아야 한다.

규칙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삶이 필요한 스킬 들을 하나씩 늘려서 습관으로 만들어 놔야 한다.

아는 게 힘이다. 모르면 당하는 세상이다.

인생을 살면서 여러가지 사기를 당했다. 다 모르니까 당했던 것이야!

지금의 직업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일이 많아졌다는둥 피곤하다는둥 핑계만 대고 있지만, 지금 현실을 직시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전방위적으로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의 역량 파이를 키우려면 계속 내가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다가서서 해결해 내야 한다.

인간은 미약한 존재다. 계속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평생 학습하듯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고전이 답이다. 책을 읽고 느끼는 바가 많고, 인사이트를 느껴서 위의 내용을 글로 써 본 것이다. ㅎㅎ

계속 생각나는 것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난다면 이 책이 좋은 이유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상 고명환 작가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책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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