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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폭염이고 비가 내리지 않는 상황이라서 정말이지 급급하기 그지 없는데요. 저녁 10시 이후에 퇴근하는 저로써는 지하철역에서 술취한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벤치에 널부러저 자는 사람, 비틀비틀대며 사람들 사이를 요리조리 비켜 가는 사람 등등 더위가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 것 이상으로 술에 취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하루빨리 비가 내려서 이 폭염과 더위를 조금이나마 물러가게 해 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서울성모병원 지하 식당가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요. 테리야끼 식당 후기에 대해서 써 보려 합니다.



★ 서울성모병원 지하식당 테리야끼 알밥정식 알탕 후기

강남성모병원 지하 1층에는 그랑미쉘, 테리야끼, 보쌈, 중화요리 등의 음식점이 있는데요.

오늘은 테리야끼에서 먹어 보았습니다.

매장 앞에는 음식 모형이 식욕을 자극하게 전시해 놓았는데요.

일본 패밀리 레스토랑을 표방하면서 한국식으로 색칠한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매장은 50여평 정도 되는 크기로 테이블이 한 30여개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테리야끼 메뉴판을 보면요.

세트메뉴 영역이 있고요.

돈까스정식 세트메뉴, 대구탕 및 알탕 등 탕 메뉴, 판메밀정식 등 메밀 류가 있습니다.

또한, 철판볶음밥, 덮밥, 도시락, 우동, 테리야끼 등의 메뉴를 보실 수 있어요.

특선메뉴로 코스요리, 모듬사시미 등 단품요리가 있고, 물회도 제공된다고 하니 정말 다양한 음식을 한 곳에서 맛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많은 메뉴 중 저는 알탕을 선택 했고요.

와이프는 알밥 세트를 선택했지요.

어떤 물고기의 알인지 몰라도 엄청 실한 알이 탕속에 자리해 있었고요.

너무 배가 불러서 다 먹지를 못할 지경이었답니다.^^

와이프는 조금 싱거웠지만 먹을만 하다는 주의였고요, 저 또한 그렇게 짜지도 않고 병원에서 맛 볼 수 없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데에 좋은 것 같더라고요.

서울성모병원 테리야끼의 금액 대는 조금 나가는데요. 알밥세트가 12,000원. 알탕이 12,000원이었답니다.

이상 서울성모병원 지하식당 테리야끼 알밥정식 알탕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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