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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주일에 한번씩 사우나에서 때를 밀고 한주의 피로를 풀러 가는데요. 사우나에서 모래시계를 놔두고 땀을 쫙 빼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이것도 자신을 이기는 것이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기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가 된다는 말을 수도없이 들어왔는데요, 운동선수들도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고 그러잖아요. 아는형님 프로그램에 서장훈도 선수시절에 체육관에 새벽부터 나가서 운동을 해왔는데, 하루는 비가 와서 체육관 천장에서 물이 새더랍니다. 그런데 운동이 하기 싫어 물을 흠뻑 적셔놨대요. 하지만 코치가 상황을 파아가고 뒤지게 맞았다는 말을 농담삼아 하면서, 역시나 이것도 자신을 이기는 게 국가대표도 어렵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더라고요.

그런데 세상은 자기 자신을 이기더라도 자연재해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은 미물이지 않나 싶어요. 오늘 말씀드릴 말씀은 10월 19일에 전국적으로 민방위날을 맞이하여 지진대피훈련을 시행한다해서 이렇게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국민안전처는 10월 19일 오후2시부터 전국적 지진 상황을 가정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국민안전처의 심볼처럼 안전한 나라에서 행복한 국민이 있는 겁니다. 지진, 태풍, 해일, 황사, 미세먼지, 오존, 폭우, 호우, 산사태, 가뭄, 대설, 한파, 폭염 등으로 자연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가적인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국민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시스템이 잘 유기적으로 갖춰 놓았으면 합니다.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정부(입법부·사법부 포함),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은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 10월 19일 오후2시부터 20분간 지진대피훈련은 어떻게 실시하나요?

-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지진훈련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몸을 보호하고요.

- 3분 뒤 지진훈련경보가 끝나면 훈련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 인근 공원이나 광장, 운동장 등으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대피 장소에서 국민 행동요령 교육을 하고요.

- 오후 2시 20분 훈련해제경보가 발령되면 정상 활동으로 복귀하면 됩니다.

★ 지진대피훈련의 유의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 훈련하는 동안 전국 11개 라디오방송을 통해 지진훈련과 지진대비 국민 행동요령 등이 안내될 예정입니다.

- 차량 통행은 지진훈련경보가 발령되면 5분간 통제됩니다.

- 운행 중인 차량은 경찰의 통제에 따라 오른쪽 차선 갓길에 정차하고 차 안에서 훈련방송을 청취하면 됩니다.

-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는 차량통제에서 제외되고 KTX와 철도, 지하철, 항공기, 선박, 병원 등도 정상 운영합니다.

- 전국 소방관서 소방관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진대피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일을 하다가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 정말 무슨일이 일어났나 하고 경계심을 갖고 그랬는데요. 이번에 지진대피훈련에 차량통제가 걸리더라도 짜증내지 않고 지진대피요령을 숙지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 가정, 내 사회, 내 국가를 지키는 지름길이니까 말이죠.

지금까지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는 10월 19일 민방위훈련에 특별재난대피훈련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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