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7월의 판매조건

안녕하세요? 7월 7일인데 운이 좋은 하루 되셨나요. 평상시보다 출근은 빨리 했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서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대리점에서 잠깐 실례를 했었네요. 오늘은 자동차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쌍용자동차의 7월의 판매조건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7·7·7의 기운을 받아서 정말 행운이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라면서, 7월엔 쌍용자동차에서 어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지 알아볼까요.

개별소비세 인한 혜택이 종료된 시점에서 쌍용차는 ‘노후차 교체 프로모션’이라는 한방을 준비했답니다. 쌍용차 보유자가 폐차 후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30만원을, 코란도 스포츠는 50만원,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70만원을 할인한다. 7년 이상 경과된 차 보유자가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20만원, 코란도 스포츠는 30만원,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는 50만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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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 5.0(V8 5000)은 기본혜택이 기본1(SUMMIT 7 YEARS PROMISE)- 700만원 상당 + 기본2(SUMMIT PACKAGE)- 3년 유류비 지원을 해 줍니다. 차값이 있는만큼 구매혜택도 후덜덜 하네요.

체어맨 V8 스페셜 에디션포함입니다. 기본혜택이 PROMISE 715로(기본제공이 300만원 상당의 혜택), 선택사항으로 개별소비세 전액을 지원해주네요. 차값의 5%의 상당한 금액입니다.

체어맨 W, 카이저 CW600, 카이저 CW700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전액(5%)을 지원합니다.

저희 와이프가 사고 싶어하는 차 1순위 티볼리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던 7년 이상 경과차량 보유고객이 구매를 하게 되면 20만원을 지원해줍니다. 다른 자동차회사에서는 현금할인을 많이 하는데 반하여 쌍용차에서는 차체 및 일반부품을 5년간 10만Km 무상보증 프로그램을 많이 실시하네요. 그만큼 차를 잘 만들었다는 것을 대외에 과시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티볼리 에어 가격은 2천만원에서 2천5백만원입니다. 요즘 가장 쌍용차에서 핫한 키워드가 티볼리 에어가 아닐까요? 티볼리 글로벌 판매가 10만대를 달성했다니 정말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모델인 가 봅니다.

티볼리에어의 판매조건은 개별소비세 20만원을 지원받거나 3.9% 저리할부와 2채널 블랙박스 제공받거나 My Style Edge할부를 적용받는 것 입니다.

코란도C 모델은요 기본혜택이 개별소비세 100만원을 지원받거나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2-3 초이스 저리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거나 입니다. 국내 최초 7년 할부도 받을 수 있네요. 또한 2.9% 플러스 저리할부를 이용하거나 다섯번째로 5년 후 중고차 반납 할부가 있습니다. 이 다섯가지 중 한개를 선택하면 되겠네요.

코란도 C와 렉스턴 W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율 없는 초이스 저리할부(1.9-4.9%/36-84개월), 선수율 없이 2.9%(36개월)와 30만원을 지원하는 플러스 저리할부를 동시 운영한다.

랙스턴W는 코란도와 비슷한 판매조건이네요. 개별소비세 100만원을 지원해주고요. 선택 2,3,4가 코란도와 거의 비슷하고 다섯번째가 빠져있는 상태에서 4가지 선택사항을 고르면 되는군요.

코란도 스포츠의 7월의 판매조건은 일시불 및 정상할부일때 5년/10만Km 무상 보증 또는 20만원 지원혜택입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시 바캉스 휴가비 50만원을 지원합니다. 선택2는 베스트 초이스 저리할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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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나라 자동차 5개사의 7월의 프로모션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주가가 자꾸 내려가려고 하는데, 완성차 시장만이라도 국내나 해외에서 승승장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