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오늘 잠실역에 8시 50분까지 도착해야 해서 평소 7시 반을 넘어서 일어났는데, 6시 반에 기상을 했어요. 와이프도 긴장을 했는지 일어나서 아침밥을 다 차려주더라고요.

비몽사몽에 먹는둥 마는둥 했지만, 정성에 감복해서 좋았답니다.^^

그런데 오늘 처음 뵌 운송회사 관계자분께서 교통회관 구내식당 식권을 지급해 주셔서 공짜로 밥을 얻어 먹는 행운을 누렸네요.

그래서 잠실교통회관 더컨벤션 구내식당 후기에 대해서 써 보렵니다.



★ 잠실교통회관 더컨벤션 구내식당 후기

교통회관 더컨벤션은 웨딩홀로 있는 것 같던데요. 저렴한 비용으로 예식을 치룰 수 있어서 또한 교통편이 좋아서 괜찮다고 소문이 난 곳이더라고요.

오늘의 메뉴로 고추장찌개, 코다리강정, 계란찜, 콩자반, 시금치나물, 배추김치, 수정과가 나왔어요.

식권은 교통회관 내 사람들을 대상으로 회원에겐 1인 4500원이고, 비회원인 일반인들에겐 5500원에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교통회관 내 구내식당이지만 웬지 고급스런 피로연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구내식당용 식권이에요.^^ 운송회사 상무님이 무료로 주셨네요.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반찬은 다섯가지이지만 마음대로 퍼 먹을 수 있고, 밥 또한 리필을 계속 할 수 있으니 준 부페 수준이 아닐런지 싶습니다.^^

밥을 국 놓는 자리에 푸는 우를 범했네요.^^ 식판에 밥을 먹어 본지가 어언 10여년이 지난 것 같아요.ㅠㅠ

국으로 나온 고추장찌개가 제일 맛있었어요.

국을 더 먹지는 않았지만, 리필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식당이 되게 깔끔하고요, 음악도 나오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 아닌 만찬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교통회관 더컨벤션 구내식당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이블 위에 꽃은 밥을 먹기 위한 하나의 정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밥을 뚝딱 해치우고 나면 잔반을 처리하고, 이렇게 수정과를 입가심으로 먹을 수 있네요.

이쑤시개, 냅킨, 생수, 생수컵이 준비돼 있어서 깔끔한 정리를 할 수 있겠지요.

교통회관더컨벤션 오시는 길입니다. 지하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상 서울잠실교통회관 더컨벤션 구내식당 이용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