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킴의 파블킹(파워블로그의 왕)

안녕하세요? 코로나19 전염병이 창궐한지 꽤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자부했지만, 1.5단계에서 1단계로 낮춘지 얼마 돼지 않아서 다시 일 300명대로 발병율이 높아졌어요. 그래서 정부는 부랴부랴 19일 0시를 기해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하게 됐는데요.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제3차 대유행의 시작일 뿐이라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ㅠㅠ 하루 10명 미만으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제발 1.5단계에서 낮추지 말았으면 좋겠고요. 저도 12월달에 동창회 모임이 잡혔지만,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지 않기로 와이프와 약속을 했기에, 아쉽지만 송년 모임에는 참석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제가 keb하나은행에서 월 달력을 하나 배부 받았는데요...

안녕하세요? 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 밀레니엄 때 서울로 상경했는데요. 그 때 IT 객체지향프로그램을 6개월간 중앙일보 IT에서 배우다 친구의 도움으로 건설회사에 입사를 하게 됐어요. 2년여 회사 생활을 하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서 3년간 버텼었는데요. 조그마한 청소사업을 개인 사업으로 시작하고 11여년간 순항을 하다 건강이 나빠져서 그만 두게 되었죠. 다시 회사 생활을 시작한지 2년 7개월이 지나고 있는데요. 나이가 들다보니 '쉼' 이라는 단어가 절실해 지는 것 같아서 육아휴직이라는 걸 통해서 저에게 휴식을 줘 보려고 한답니다. 정말이지 '시간'은 좀처럼 잡을 수 없고, 가는 걸 한탄만 할 수도 없는 거잖아요. 좀 더 알차고 보람있는 삶을 위해서라도 시간의 굴복자가 아닌 시간을 소유한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