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킴의 파블킹(파워블로그의 왕)

안녕하세요?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을 듣는데 김신영dj의 노래 실력이 예사롭지가 않네요. 90년대 노래들을 모두 다 알고 있는 듯 하더라고요.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 신승훈의 처음 그 느낌처럼, 김건모의 첫인상, 현진영의 현진영고 진영고, 김원준의 언제나 등등 93년도 음반차트에서 10위안에 드는 노래들이네요. 대망의 1위가 제가 좋아했고 지금도 활동하면 좋을 015b의 신인류의 사랑이 차지했는데요, 샵의 이지혜와 대화를 나무며 그 때는 길거리차트, 길보드차트가 대세였다고 하는데, 정말 리어카에서 팔던 테이프가 생각하는 하루였습니다. 90년대 노래들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시나요.^^ 김건모가 잘못된 만남으로 280만장의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히트쳤던게 95년도네요. 엊그..

안녕하세요? 라디오를 듣다가 좋은 말씀을 들어서 소개해 보면요, 중국 전국시대에 사대부들이 연회석상에 갔는데요. 준비해 놓은 양고깃국이 사마자기 앞에서 뚝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사마자기는 앙심을 품고 초나라로 망명하여 이 나라를 치게 했는데요. 이 나라의 장군 한명을 어느 부하가 지켜서 목숨을 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군이 그 부하에게 어떻게 자신을 구했냐고 물으니 전쟁 때 장군께서 주먹밥을 줘서 그 은혜를 잊지 않았다고 하는거에요. 위 일화에서 사소한 것이 사람과의 인간관계 등 모든 걸 풀 수 있는 해법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물론 극단적인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말이죠. 모든 것은 사소한 것부터 시작한다는 게 만고의 진리인 것 같습니다. 부부싸움도 마찬가지고요.^^ 오늘은 수능인데요 수능선물로 좋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