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킴의 파블킹(파워블로그의 왕)

오늘이 금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아침 출근 길은 정말 한산한 수준이었습니다. 평소보다 늦게 나왔는데도 도로가 원활하니 목적지에는 더 빨리 도착하는 수준이었죠. 월요일이 현충일이라 많이들 놀러갔나 싶더라고요. 점심 때 즐겨찾는 단골 식당에 갔더니 백반집 사장님께서 도로에 사람들이 있냐고 저에게 묻더라고요. 그래서 별로 없다고 했더니 이제는 금요일도 토요일 같다고 한숨을 내쉬시더라고요. 예전에는 일주일이 '월화수목금금금' 이었다면 지금은 '월화수목토토일'이 아닐런지 오늘도 일하면서 자조섞인 생각을 해보았네요. 저도 여행을 많이 떠나는 것은 아니나, 해외 유명 여행사이트인 익스피디아,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을 접하고 나서는 일년에 한번은 그래도 해외에 나가봐야 하지 않을까 버킷리스트만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편, ..

우리나라 여행사가 하나투어, 모두투어, 세중투어몰, 인터파크투어 등이 있지만, 해외여행사에는 명함도 못 내미는 작은 규모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뭐 여행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2~3년 사이에 여행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월드벤처스 로비아사이트, 아고다,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등 여행검색사이트 들을 줄줄이 훑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패키지 여행은 그냥 깃발만 쫓아다니면 돼서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거기에 만족하시겠지만, 나이가 한개라도 젊은 사람들은 이제 자유여행이나 자신이 직접 셀프 디자인하여 여행을 다니고 있는 게 현실이죠. 이렇게 정형화를 깨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여행으로 '카약(카약닷컴)'을 이번 시간에 포스팅 할까 합니다. 요즘 인터넷에는 '카약신공'이라는 신조어까지 유행하고 있을 ..

모든 걸 내려놓고..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베이징 드림트립! 대륙의 기운을 받고, 정말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것은 말을 하지 말자라는 교훈을 얻은 여행! 7월 24일 금요일 제목: 베이징으로 고우~ 새벽에 일을 마친 후 집에 부리나케 와서 씻지도 못하고 짐을 챙기고 와이프 차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서울은 비가 계속 내리고, 차는 막히고 숨막히는 레이스(?)가 시작되었다.ㅋㅋ 시간 안에 가려고.. 그렇게 어렵사리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수속이 복잡하네.^^ 로밍 서비스도 신청하고, 짐도 부치고, 파리바게트에서 빵을 샀는데 우와 언빌리버블! 곰보빵 하나에 2,500원이라네.. 출국장 쪽 매장에서는 빵 사지 마세요.^^ 11시 출발 비행기인데 1시간 동안 뜸을 들이는 비행기!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