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킴의 파블킹(파워블로그의 왕)

안녕하세요? 신축 빌라에 입주하여 9년여 자가 생활을 청산(?)하고, 전세살이가 시작됐다. 회사와 연계된 신한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알아 봤는데, 질권 설정을 해야해서 꽤 까다로운 서류 심사가 있었는데.. 필요 서류를 제출하고 대출 담당자가 1억4천만원에 금리가 3.05%가 나왔다고 했다. 그리고 0.1%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적금에 가입한다고 해서 3년짜리 적금에 가입했는데, 대출이 실행되고 한달여가 되니 문자가 왔는데.. 대출금리가 3.05%라네. 왜 2.95%가 아닐까 하고 신한은행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담당자하고도 통화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우대금리가 포함돼서 3.05%라는 것과, 시장금리가 올라서 고객님이 오해의 소지가 있을 거라는 둥 처음과 확연히 다른 답변 뿐이었다. 역시 금리가 나왔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