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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단골집

삼겹살 데이

tery kim 2016. 3. 3. 21:01
이마트 용산점에서 쇼핑을 하는데
불현듯 오늘이(3월 3일) 삼겹살데이가
아닌가하고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다를까 사람들의 카트에는
삼겹살이 수북히 쌓여 있지않은가.

그래서 와이프한테 말했더니
좋다고 구워먹자고해서 바로 한돈매장으로
가서 한돈을 구매했지요.
다른 때보다 더 저렴하게 파는것
같아서 기쁜 마음으로 말이죠.

쇼핑하고 나오는데 소율이가 또봇
자동차를 타자고 카트에서 내려오네.
와이프는 현대카드 설계사에게
낚여서 카드만드러가고 말이지요.^^

그런데 한가지 노브랜드라는
타이틀로 상품이 계속 나오는것 같다.
제국의 역습이 아니라 노브랜드의
역습이라 할까?
품질은 같으면서 가격적인 면에서
합리적이라면 소비자의 입장에선
최고의 상품이지 않을까 싶다.

요즘 직구다 해외직구다해서 소비자의
상품구매 채널이 다양해지고 있는데,
판매자들도 유통단계를 줄이고
소비자를 위해서 조금은 발벗고
나서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삼겹살데이에 노브랜드 제품을 사고
마케팅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았네요.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늘어서 대형마트도
인터넷 쇼핑몰과 가격경쟁을 해야하고
출혈이 불가피 할수밖에 없음을
인지하며..

집에 와서 싸게 산 삼겹살에 영양보충
했으니 또 열심히 돈 벌어 보자고요.
3.3 화이팅^^

삼겹살데이에
태리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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